박재군ㅣ농협유통 양재하나로클럽 과일팀 과장
추석이 있는 9월은 유통업체 대목 특수 기간이다. 이 시기의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판매량이 하반기 매출 성패를 좌우한다. 특히, 8월 중순부터 일기가 출하량 및 품질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므로 작황 상태에 따른 산지 변경, 대체품목 같은 돌발 변수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Theme 1 가을을 ...

9월의 Main Theme

풍요로운 한가위를 위해
9월 중순에는 연중 으뜸 명절이라 불리는 추석이 있다. 명절 대목을 위해 선물세트와 제수용품 등 추석과 관련된 상품에 역량을 쏟는다. 최근 1인 가구 증가 등가구 구성원에 변화가 생기면서 명절 선물, 음식에 대한 니즈가 바뀌고 있다. 특히 가정 간편식, 1인용 육류 등 실속형 편의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고...

객관적 보상 제도로
조직 주체성 확립

보상제도란 기업과 매장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것이다. 잘 활용하면 직원들의 동기부여 제고에 도움이 돼 결과적으로 기업의 지속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기준이 설정돼야 한다. 특히 직원들 스스로 문제를 발견해 해결 과제를 설정하고 이를...

박재군ㅣ농협유통 양재하나로클럽 과일팀 과장
무더위가 절정에 달하는 8월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판매전략을 고심하게 되는 시기다. 하절기 대표 상품인 수박, 복숭아, 자두 등의 막바지 출하가 이뤄지며, 하순을 기점으로 조생종 햇과실류가 서서히 페이스를 넓혀가는 수순을 밟게 된다.

Theme 1 달콤함에 혈관 개선까지, 일석이조 칸탈로프 멜론
주력...

8월의 Main Theme

아듀 썸머! 여름상품 고별전
8월은 여름상품 재고 소진에 힘쓰는 한편, 새로운 계절인 가을을 준비하는 시기다.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막바지 여름상품 매출 견인에 힘써본다. 보양식 경우 이미 초·중복에 많은 매출이 일어난 만큼 소비자가 충동적으로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가격 경쟁력을 강화해 소구해본다. 바캉스용품 역시 마...

심야 파트타이머 이직률,
‘평가’와 ‘보상’으로 낮춰라

편의점은 야간 시간대에 파트타이머 혼자 근무하는 경우가 많다. 관리자 없이도 자발적으로 일하는 심야 파트타이머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평가 제도와 그에 맞는 보상이 따라야 한다.

시급이 주간 파트타이머보다 높아도 심야 시간대 직원을 채용하기란 쉽지 않다. 운 좋게 채용해도 관리자...

박재군ㅣ농협유통 양재하나로클럽 과일팀 과장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는 7월에는 초복, 중복이 있다. 복날 대표과일 수박은 산지 출하량과 소비지 날씨에 따라 시세가 요동치는데, 폭염과 우천 등 이유로 판매량이 극명하게 나뉠 수 있다. 따라서 복숭아, 자두 같이 수분이 많고 당도가 높은 제철 과일로 수박 매출을 보완한다.

Theme 1 달콤하고 시원한 복...

7월의 Main Theme

보양식 제안전
30℃를 웃도는 한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여름철 주요 식품으로는 몸을 보양해주는 보신용 먹거리를 꼽을 수 있다. 먼저 초복, 중복에 보양식 관련 매출의 대부분이 발생하므로 월초부터 관련 판촉을 강화한다. 삼계탕용 생닭, 전복, 민어, 장어 등 복날 인기상품은 사전에 전년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물량을 확보하...

냉동식품 매출 증진 해법
크로스 머천다이징에서 찾아라

냉동식품 코너에 서서 고민하는 고객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특정 브랜드나 제조사 제품을 선택할 수도 있고 독특한 신제품을 보고 있을 수도 있다. 아니면 방금 시식한 제품을 고민하고 있을 수도 있다. 결국 고객에게 선택된 냉동식품은 고객니즈에 맞춰 제조업체가 생산한 제품이면서, 동시에 유통업체...

경쟁점 벤치마킹
자석매장, 골든존부터 둘러봐라

유통업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인구 감소나 업태를 초월하는 경쟁 격화 등 새로운 위협들이 대두되면서 객수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 이때 가장 경계해야 하는 것은 타성에 빠져 습관대로 생각 없이 일하는 것이다. 상권 내 경쟁에서 뒤쳐지기 시작하면 고객은 빠르게 떠나버린다. 경쟁점 조사를 통해 적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