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매거진
1 신세계그룹 복합쇼핑몰 사업 이마트로 일원화
이마트가 복합쇼핑몰을 운영하는 계열사 신세계프라퍼티의 지분 전량을 인수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이마트와 신세계가 공동출자해 설립한 회사다. 신세계와 이마트는 지난달 정기 경영이사회를 통해 신세계프라퍼티의 주식 양도·양수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공시했다. 이마트의 신세계프라버티 지분 양수금액은 약 978억 원이다. 경...
1 이랜드, MBK파트너스에 모던하우스 매각
이랜드그룹이 이랜드리테일의 생활용품 사업부 '모던하우스' 지분 100%를 사모펀드기업 MBK파트너스에 7천억 원에 매각할 예정이다. 모던하우스는 1996년 국내 첫 라이프스타일 전문점으로 출발했다.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백화점 등을 중심으로 전국에 63개 매장을 운영 중으로, 연매출은 약 3천억 원이다. MB...
지능형 쇼핑카트,
고객의 쇼핑 경로 추적하다
미국 하나포드는 쇼핑카트에 RFID칩을 부착해 고객의 쇼핑 경로를 추적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다. 이러한 기술은 고객이 어떤 매대에서 오래 머무는지, 이동 빈도가 잦은 위치는 어디인지를 오프라인 유통업체도 구체적인 데이터로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매장의 레이아웃을 고객 편의에 맞춰 개선할 수 있...
일본 10대 신규점
혁신 포인트는 '전문화·융합화'
지난해 일본 유통시장에 새롭게 등장한 신규점 가운데 가장 주목 받은 점포들은 어떤 매장일까. 한 가지 공통점을 꼽자면 전문성을 강화했다는 것이다. 아예 각 부문을 전문점 식으로 구성한 점포도 있다. 그룹 내 계열사와 각각 전문 분야를 나눠 공동 운영하는 업체도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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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타벅스·올리브영·아디다스, 1조 클럽 등극
유통업계의 1조 매출 클럽 가입이 이어지고 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해 전년 대비 29.6% 증가한 1조 28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올리브영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 1,2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8%나 증가했다. 국내 H&B 가운데 첫 1조 매출 달성이다. 아디다스코리아도 지난해 매출 1조 원을...
진화하는 ‘미래형 매장’
오프라인에 기회
온라인 채널로의 소비 이동이 식품 분야로 확산됨에 따라 더 이상 고객을 잃지 않으려는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의 혁신도 빠른 속도로 전개되고 있다. 선도 유통업체들이 선보이고 있는 미래형 매장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의 활로를 모색해본다.
최근 글로벌 소매시장에 새로운 형태의 ‘미래의 매장’ 콘셉트가 연...
고당도 금빛 호주 포도
‘탐스골드’로 거듭나다
호주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가 호주 청포도의 국문 브랜드명 ‘탐스골드’를 새로 론칭했다. 호주 포도의 모든 장점을 담은 브랜드명으로 기억하기 쉽고 상품 특징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명칭했다는 설명이다. 새로운 브랜드명을 적극 활용해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소구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
시알 차이나, 5월 17일부터 4일간 개최
전 세계 혁신식품 만난다
‘아시아 최대 식품 음료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시알 차이나(SIAL CHINA)’가 이달 17일~2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시알 차이나는 상하이 신국제전시센터 총 13개 홀에 걸쳐 149,500㎡ 면적으로 구성된다. 전 세계 67개국에...
저성장 타파하는
성공 DNA 배우다
조선비즈가 지난달 16일 ‘저성장기 소비 트렌드와 미래 유통’이라는 주제로 ‘제5회 유통산업 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이번 유통산업포럼은 한국 유통산업이 저성장·저소비 등의 악조건을 뛰어넘어 한 단계 발전하기 위한 대응책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일본...
제철 맞은 플로리다 자몽으로
봄내음 가득한 식탁을
한국무역통계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량이 가장 상승한 과일은 자몽이었다. 생과부터, 가공식품, 카페메뉴 등 다양한 활용도를 자랑하는 자몽은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경우 수입량 31만 톤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4월에 제철을 맞는 플로리다 자몽은 껍질이 얇고 과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