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의 기대주
보이스봇과 대화하다


아마존 에코, 구글 홈 등 음성 인식을 기반으로 하는 쇼핑 플랫폼이 등장하며 음성 인식 기술의 상용화가 시작되고 있다. 아직까지는 배송 추적, 상품 재주문 같은 단순하고 자주 묻는 질문에만 응답하는 수준이지만 향후에는 유통업체뿐 아니라 제조업체들도 자사의 브랜드를 단 보이스봇을 선보이게 될 것이다. 보이스봇의...

커피와 디저트류 모으고
냉동·조미료 매대 확대

일본 편의점 업태는 고객니즈 및 취급품목에 따라 조금씩 변화된 레이아웃을 설계해왔다. 그러던 것이 최근에는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전제로 한 레이아웃 변경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회에서는 세븐일레븐의 신규 레이아웃을 사례로 편의점 레이아웃 전략의 변화와 그 방향성에 대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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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GMS는
디스카운트+시간소비형?

미국 유통업계는 종합 업태와 전문 업태의 치열한 주도권 싸움을 거쳐 발전됐다. 이에 비해 일본의 대표적인 종합 업태인 GMS(종합슈퍼)는 현재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GMS 업체들이 속속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고 있지만 신통치 않다. 이런 와중에 지난해 개점한 메가 돈키호테 도요하시점이 포스트 GMS로 평가받...

1 유통업체, ‘워라밸’에 앞장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가치가 유통기업 속으로 스며들고 있다. 롯데마트는 올해부터 원하는 자리에서 근무할 수 있는 ‘자율좌석제’를 도입하고 근무 시간 외 사무실 강제소등을 확대 실시했다. 홈플러스도 저녁 7시 이후 사무실 강제 소등을 실시하고 탄력근무제도 도입했다. 이마트...

전자가격표시기,
스마트 쇼핑의 플랫폼 되다

전자가격표시기(ESL)를 단순히 자동으로 가격이 조정되는 디스플레이 정도로 생각하면 오산이다. 모바일이나 각종 디지털 기기와 연동시키면 매장 자동화, 옴니서비스, 마케팅 툴로 확장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전자가격표시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라인어스의 김현학 대표는 전자가격표시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유통 솔루...

1 신세계, 주 35시간 근무제 도입
신세계그룹이 이달부터 기존 근로시간에서 5시간 단축한 주 35시간 근무제를 도입한다고 지난달 8일 밝혔다. 우리나라 법정 근로시간은 주 40시간으로 주 35시간 근무를 채택한 대기업은 신세계가 처음이다. 이에 따라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신세계그룹 계열사와 점포에서 일하는 전 임직원들은 오전 9시에 출근해 오후 5시에...

백화점 고객과 만난 중기제품
기업도 소비자도 ‘득템’




우수 중소기업 제품에 판로 확대, 마케팅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오프라인 특별 판매전이 진행됐다. ‘2017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의 일환으로 백화점 채널을 활용한 ‘득템마켓’이 개최된 것. 서울, 강원, 부산 등 전국 8개 도시에 걸쳐 진행된 중기제품 판매 행사로, 총 450...

1 CU 이란에 1호점 오픈, 해외진출 본격화
CU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이란에 해외 매장을 오픈했다. BGF리테일은 이란 테헤란에 CU의 해외 1호 매장인 ‘써데기예점’을 열고 글로벌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현지 브랜드명은 ‘나의 선택 CU’라는 의미인 ‘엔텍합애만CU’로 정했다. 250㎡ 규모의 매장은 편의점과 카페가 결합된 형태로 즉석식품...

글로벌 제빵·제과 업계의
품질과 맛 기준 제시









세계적 제빵제과 전시회인 ‘유로뺑(EUROPAIN) 2018’이 내년 2월 3~6일까지 4일간 프랑스 파리 노르 빌뺑트(Paris Nord Villpinte)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유로뺑은 제빵제과 업계의 분야별 전문가는 모두 모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세계...

백화점과 손잡은 중소기업
상생형 오프라인 매장 열다

중기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온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물을 냈다. 우수한 중기 제품에 백화점 판로 기회를 열어주는 상생형 매장, ‘아임쇼핑’을 추가로 선보인 것이다. 신세계 영등포점에 위치한 아임쇼핑 매장은 생활용품부터 소형가전, 반려용품에 이르기까지 중기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