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단체와 파트너십,
소비자 접점에 지속가능 실천


지속가능성은 미래성장을 바라보는 기업들의 주요 관심사다. 매장 디자인 및 조경, 포장, 제품 소싱, 음식물 쓰레기 관리, 냉장, 차량 마일리지 등과 같은 영역을 포괄하는 5개 모범적인 미국 유통업체의 광범위한 지속가능성 노력에 대한 세부 정보를 확인해본다.

점내 작업 최소화·표준화로
인시 생산성 증대


체인스토어 경영의 기본 원칙 중 ‘3S주의’가 있다. 단순화(simplification), 표준화(standardization), 전문화(specialization)가 그것이다. 모든 시스템은 이 원칙에 따라 구축돼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운영 비용을 낮추려면 점내 작업을 철저히 3S주의에 기반해...

협동조합 유통 개척자
저렴한 유통구조 관철


르클레르는 프랑스 유통에 없던 협동조합 체제 모델을 제시하고 성공시킨 창업자다. 저렴하게 구매해 저렴하게 판매하는 구조는 고물가에 휘청이는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식품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할인 판매를 선보이게 된 과정을 살펴본다.

단순 반복업무는
자동화 솔루션 RPA로 효율화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디지털 활용을 검토하고 있으나 운용 등 여러 어려움에 부딪혀 도입에 나서지 못하는 기업들이 많을 것이다. 이 경우 자동화 툴인 RPA 도입으로 변화를 줄 수 있다. RPA 개요와 도입에 따른 이점, 유통업에서의 구체적인 활용 방법 등을 소개한다.

오프라인 교두보, 센터스토어에서
교체된 개인화 니즈 확보


최근 미국 소매업체들은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을 지칭하는 센터스토어 매출 상승을 위한 전략을 수정하고 있다.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절약을 택한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편의성 있는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다. 브랜드 충성도를 제고할 수 있는 센터스토어 운영 트렌드를 살펴본다.

점내 식사 콘셉트 강화
지역민 인기 브랜드 흡수


높은 외식물가, 요리의 번거로움, 편의성을 찾는 심리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해 음식 서비스(foodservice)에 대한 수요가 미국 식품 유통업계에 늘어나는 추세다. 미국 주요 매장 내 음식 서비스 적용, 음식 서비스를 중심으로 매장을 개발한 업체, 신규 메뉴, 기술 개발 사례를 살펴본다.

효율적 출점의 결정판은
완전 표준화 구축


글로벌 유통업계에서는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디스카운트 업태가 각광 받고 있다. 초저가 정책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려면 당연히 저비용 운영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 이는 출점 전략에서 시작한다. 완전 표준화를 이루면 효율적으로 점포망을 확대할 수 있다.

월마트와 알디의 공통점은
높은 물류 생산성


물류를 지배하는 자가 소매업을 지배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는 월마트와 알디가 맹렬한 가격 경쟁을 벌이고 있다. 양사의 공통점은 물류와 생산성을 높이는 시스템으로 저가에 판매해도 영업이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다.

비용 최소화로 저렴함 극대화,
친근한 동네 1달러 균일가숍


달러제너럴 창업자 칼 터너는 미국 서민들에게 접근성이 좋은 곳에서 저렴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실용성을 제시했다. 대형마트와 편의점 업태 사이 소비자층을 공략해 가격 경쟁력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균일가숍 운영을 달성한 것이다. 쉽고 빠른 쇼핑을 경영한 칼 터너의 효율적인 리더십을 살펴본다.

RFID로 실시간 재고관리하며
AI 화상 인식으로 부정 방지


미국 유통업계에서는 물가 상승으로 월마트, 알디, 달러제너럴 그리고 코스트코 같은 멤버십홀세일클럽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점내 도난 범죄가 증가해 점포를 폐점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미국 유통업체들은 최신 기술을 활용해 도난로스를 방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