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메뉴·세련된 디자인으로
폼나게 한 컵



최근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간편식 소비가 늘어나는 추세다. 다양한 간편식 가운데 후발주자라고 할 수 있는 컵밥은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삼각김밥, 컵라면, 도시락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메뉴 개발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시선과...

스트레스까지 케어해주는
릴렉세이션 드링크 등장

작심삼일로 끝나기 쉬운 신년 계획에서 빠지지 않는 운동.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운동 계획을 실천하기란 마음처럼 쉽지 않기에, 소비자들의 관심은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향하게 된다. 이러한 소비자 니즈에 맞춰 최근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트렌드를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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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제어부터 CCTV 기능까지
더 똑똑해진 로봇청소기



청소할 시간도 없을 만큼 바빠진 현대인들에게 로봇청소기는 똑똑한 청소 도우미다. 중저가 보급형 제품의 확대로 시장의 대중화를 앞당기고 있는 로봇청소기는 로봇 가전 시대를 여는 선봉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아침 일찍 출근해 저녁 늦게 퇴근하는 싱글족 직장인 김모 씨는 요즘 로봇청소기...

잡냄새 잡던 방향제, 공기 디자이너로 변신

최근 출시된 에어 케어 제품들은 잡냄새를 잡아주는 기본적 기능에서 벗어나, 식욕을 자극하거나 나무 타는 소리를 들려주는 등 분위기에 따라 공기를 디자인하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눈에 보이는 것의 중요성은 쉽게 알 수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의 소중함은 잊기 쉽다. 그 대표적인 것이...

초콜릿 종주국 유럽산
판매 급증

수입 초콜릿이 성장하면서 초콜릿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 벨기에, 프랑스 등 유럽 브랜드들이 정통 초콜릿의 맛을 전수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식사대용식으로 먹던 초코바에서 디저트용 초콜릿으로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

초콜릿이 사랑의 묘약으로 불리는 이유는 트립토판, 페닐에틸아민, 테오브로...

겨울 의류시장 달군 패딩,
패션계 접수

패딩 시장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몇몇 아웃도어 브랜드에 한정돼 있던 것에서 벗어나 카테고리를 넓혀 각 업체마다 올 겨울 주력상품으로 패딩을 내세우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패딩 자켓이 겨울 의류 시장 매출을 이끌고 있어 패션 경기가 어렵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다.

지난해 말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성점에서...

상위 1%가 즐기는 '슈퍼 프리미엄 티' 등장

건강기능식품 못지않은 차, 칵테일과 혼합한 차 등 지금 차 제조업체들은 카테고리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공격적인 제품 개발에 힘을 싣고 있다. 이제 차 시장은 커피뿐 아니라 칵테일, 청량음료, 디저트로 경쟁 범위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시작은 언제나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선물한다. 하지만 끝이 보...

예술가들이 사랑했던 노트

몰스킨은 유명한 예술가들이 즐겨 사용했던 수첩으로 유명하다. 빈센트 반 고흐와 파블로 피카소, 어네스트 헤밍웨이,브루스 채트윈 등이 몰스킨 수첩에 스케치를 하고 소설을 구상했다. 검고 단단한 그 수첩 속에 예술가의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무언가가 들어있던 것일까?

‘In case of loss, please return...

콜라맛 와인, 물 같은 술… 술도 믹스&매치로 즐겨라

술은 짜릿하고도 쓰다. ‘어른’이 돼야 비로소 그 맛을 알게 된다고도 한다. 그런데 젊은 입맛을 겨냥한 달콤한 콜라맛 와인, 물인 줄 알고 마셨는데 알고 보니 술인 제품도 등장하고 있다. ‘모름지기 술은 이렇다’는 법칙을 깨뜨린 믹스&매치 주류가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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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제 필요 없는 건강한 가습,
에어워셔의 조용한 흥행몰이

가습기 대체제로 주목받고 있는 에어워셔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2011년 가습기 살균제 파동 이후 초음파 가습기 대신 에어워셔를 선택하는 고객이 늘고 있는 것. 살균제 걱정 없는 ‘건강한 가습’을 키워드로 한 에어워셔가 겨울철 필수 가전 자리를 노리고 있다.

겨울철 건조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