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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ㅣ박재군(농협유통 농산사업부 농산팀 과장)

7월의 높은 기온과 습도는 과일 선도 관리에 치명적으로 발주 단계부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습도에 취약한 복숭아와 과채류는 작은 충격에도 부패 진행속도가 빨라 회전율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Theme 1 무더운 복날엔 복숭아가 최고

주력상품 복숭아

전개법 복숭아는 7월 들어 중생종 품종까지 더해져 선택의 범위가 넓어진다. 월미, 대월, 경봉 등 아삭한 품종과 부드러운 백도 계열의 가납암, 천봉, 몽부사 품종, 황도 계열의 단황도, 수황, 조황 등도 출하돼 복숭아 백화점을 방불케 한다. 그중 단연 돋보이는 품종은 단단하지만 과즙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은 대극천을 들 수 있다. 중량 250~350g으로 다소 작지만 아삭한 식감과 20브릭스를 넘나드는 당도로 최고 시세를 형성하는 품종이다. 대극천은 7월 초순부터 2주 정도 단기간 출하되므로 판매 시기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Theme 2 새콤달콤 후무사 자두

주력상품 자두

전개법 말랑말랑한 조생종 대석자두의 출하가 마무리될 무렵 바통을 이어받는 후무사는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자두 품종이다. 자그마한 대석품종을 접하다 두 배 크기의 후무사를 보면 먼저 크기에 놀란다, 여기에 적당한 산미와 씹는 맛까지 더해져 판매량이 증가한다. 7월 초부터 중하순까지 출하가 이뤄지는데 과피가 얇아 색택이 쉽게 변하는 단점이 있어 벌크판매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생육 단계에서 냉해를 입어 갈변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검품 단계에서 절단면 씨방 부위를 세심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

Theme 3 참외와 멜론의 만남, 마시멜론

주력상품 마시멜론

전개법 참외의 달콤함과 하미과 멜론의 아삭함을 접목한 마시멜론은 참외 주산지인 성주지역에서도 재배된다. 베타카로틴 성분이 일반 참외에 비해 40배 이상 높아 베타카로틴 참외로도 불린다. 노란색 과피로 얼핏 보면 참외 같지만 과육은 하미과의 주황색으로, 14브릭스에서 20브릭스를 넘나들 만큼 독보적인 당도를 자랑한다. 아삭한 식감까지 더해진 마시멜론은 참외 맛이 떨어지는 7월에 출하가 이뤄져 더위에 지친 입맛을 사로잡기 안성맞춤이다.

글ㅣ지승묵(이마트 채소팀 바이어)

7월 채소 부문의 주요 산지는 경기 북부와 강원도 고랭지 지역 등 서늘한 지역으로 이동한다. 장마, 무더위 등 잦은 날씨 변화로 품질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선도관리에 주의한다. 7월 하순부터는 본격적인 휴가시즌이 시작되므로 물량 확보 및 프로모션 기획 등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Theme 1 맛 좋고 가격까지 착한 제철 수미감자

주력상품 감자

전개법 6월 중순부터 7월까지는 노지감자 성출하기로, 주요 산지는 보성, 김제 등이 대표적이다. 보통 1년에 네 번 수확하는 감자는 하우스 봄감자(3~5월), 노지감자(6~7월), 고랭지 감자(8~11월), 가을감자(10~1월)로 구분한다. 그중 노지감자가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다. 주된 품종은 수미, 추백 ...기사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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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559호

2022년 9월호

[점포 리뉴얼과 오프라인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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