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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ㅣ박재군(농협유통 양재하나로클럽 과일팀 과장)

3월로 접어들면 높아지는 기온과 늘어나는 일조량으로 과채류 출하량이 많아진다. 이 시기 신규 출하되는 과실류는 제주에서 출하되는 만감류가 유일하다. 참외는 봄철 대표 품목이며, 하우스감귤이 출하되기까지 공백을 메워줄 청견오렌지와 저장기술의 결정체인 저장사과는 나른한 봄날에 식욕을 돋워줄 주요 품목이 된다.

Theme 1 달콤한 황금빛 참외

주력상품 참외

전개법 참외는 1월부터 출하가 시작되는데 조기 재배로 인한 수익이 뒷받침되기 때문이다. 가을까지 출하되는 참외는 장마가 시작되기 전까지 과일 매대의 대표 상품이다. 참외는 수박과 동일하게 병해를 예방하기 위해 박 또는 호박을 대목으로 접을 붙여 재배한다. 당도를 높이기 위해 하우스재배가 대부분이며, 노지재배는 찾아보기 힘들다. 맛있는 참외를 고르는 방법은 일반적으로 골이 뚜렷하고 은빛색이 선명한 것이 좋다.

Theme 2 새콤달콤 청견오렌지

주력상품 청견오렌지

전개법 청견오렌지는 궁천조생과 트로비타 오렌지의 교잡종으로 봄철 맛볼 수 있는 대표적인 만감류다. 청견은 병충해에 강해 재배가 용이하다. 수확 초기에는 새콤한 맛이 강하지만 2~3일 냉장 후 먹으면 시원한 맛이 배가 된다. 일반 오렌지보다 껍질이 얇아 박피가 쉬우며 과육이 부드럽고 과즙 또한 풍부하다. 당도는 11~12브릭스로 강한 오렌지향과 함께 단맛을 즐길 수 있으며, 2월 하순부터 출하돼 4월 하순경 재배가 종료된다.

Theme 3 아삭아삭 저장사과

주력상품 사과

전개법 사과는 몇 달이 지나도 갓 수확한 맛을 느낄 수 있을 만큼 저장기술이 발달했다. 1-MCP가스를 활용한 스마트처리, 대기를 통제해 호흡과 증산을 낮추는 CA저장 등을 저장기술로 활용한다.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는 3월부터는 장기저장이 가능한 중소과 위주로 출하량이 증가하는데 집객효과에 저장사과만한 효자상품이 없다. 다만 상품 입고시에는 경도 변화를 면밀히 살펴봐야 적정한 판매기간을 가늠할 수 있다.

글ㅣ지승묵(이마트 채소팀 바이어)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남부지역에 한정되던 산지가 중부지역으로 점차 확대된다. 이로 인해 시장 수급량도 자연스럽게 증가해 가격도 점차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겨울 산지의 작기가 마무리되므로 입고되는 상품의 품질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하고, 봄나물을 중심으로 프로모션 기획이 필요하다.

Theme 1 숙취해소에 좋은 봄의 전령사, ‘청도 미나리’

주력상품 청도미나리, 한재미나리, 밭미나리

전개법 명향긋하고 아삭한 식감이 좋은 미나리는 해독작용과 간기능 개선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보통 3월부터 출하를 시작해 12월까지 재배돼 사시사철 맛볼 수 있지만, 이 시기에 맛보는 봄 미나리가 영양도 뛰어나고 맛도 제일 좋다. 고객 인지도가 높은 청도 미나리를 중심으로 볼륨감 있게 전개하되 거창, 양산 등 다양한 산지의 특화상품을 병행진열한다. 삼겹살과 잘 어울리는 채소인 만큼 돈육과 연계 프로모션을 기획해 매출...기사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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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563호

2023년 1월호

2023 유통산업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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