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매거진

검색

전례 없는 공급 불황
2020년 뒤흔든다

2020 세계경제대전망

도서명 2020 세계경제대전망
출간일 2019년 12월 12일
출판사 한경BP
지은이 영국 이코노미스트
페이지 452쪽
가 격 2만 원

2020년 세계경제 주요 이슈 두 가지는 ‘미국 대통령 선거’와 ‘세계 경제 약세’다. 두 요소는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며 시민들 사이에 불안을 유발할 것이다. 거기에 제조업과 무역 흐름이 흔들리고 기업 신뢰도가 떨어지는 등 미중 무역 전쟁으로 인한 피해가 누적되면서 미국 경제도 현저하게 냉각되고 있다. 이는 트럼프의 슬로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에 위협이 된다. 또한 세계 경제지표는 2020년에도 지속적으로 둔화될 전망이다. 지난해 GDP 성장 예측치는 지속 하향 조정됐다. 하지만 글로벌 경제의 약세와 불황은 2020년 후반부에 들어서 빠르게 회복될 수 있다는 기대도 있다. 미국과 중국 금리 인하, 유럽중앙은행들의 채권 매입은 기업과 소비자에게 원활한 신용 흐름을 유지하게 할 수도 있을 것이며, 주가 안정에도 영향을 미친다.
결국 2020년 세계 경제는 미국과 중국에 의해 결판날 전망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일부 관세 부과가 연기되면서 양국 관계가 다소 완화됐지만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인다. 역사를 살펴봐도 무역 전쟁으로 인한 불황이 어떤 모습인지 힌트를 찾기 어렵다. 현재까지 미중 무역 전쟁이 원인이 돼 발생한 것에는 제조업 침체, 투자 부진, 기업 신뢰도 하락 등이 있다. 이는 궁극적으로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미중 무역 전쟁의 결말은 공급 측면의 불황으로 이어진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논리가 상반된 만큼 앞으로 갈등이 격화되지 않도록 진지한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문화적으로 2020년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시대가 될 것이다. 첫 번째 포문은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연다. 전기 자동차를 넘어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두 번째는 맞춤 치료다. 단 한 명의 환자를 위한 맞춤 치료제 개발이 결실을 맺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세 번째는 스트리밍의 시대다. TV와 음악 스트리밍은 이제 게임으로 넘어가고 있다. 마지막은 영원한 중년이다. 만 65세에서 75세 사이 젊은 노인이 본격적으로 은퇴하기 시작하는 해다. 따라서 향후 몇 년간 은퇴인구가 정점을 찍고, 젊은 인력은 줄어드는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이 책은 이코노미스트지의 저명한 기자들과 세계 여러 국가의 전문가, 학자, 정치인, CEO 등이 대거 필진으로 참여해 대륙과 국가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흐름을 정리한 것이다. 베토벤 탄생 250주년, 나이팅게일 탄생 200주년, 금주법 시행 100주년 등 재미있는 이슈까지 놓치지 않았다. 각 분야를 망라한 미래에 대한 정보는 새로운 10년의 시작이 될 2020년에 큰 그림을 그리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기사전문보기

기사 전문 보기는 정기구독회원서비스 입니다.

  • 회원 가입 후 리테일매거진 정기구독을 신청하시면 모든 온라인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1년 이용료 : 140,000
정기구독 신청

연관 최신기사

리테일매거진
통권 577호

2024년 3월호

[글로벌 온·오프 혁신주자]

정기구독안내 및 구독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