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매거진

검색

박재군ㅣ농협유통 양재하나로클럽 과일팀 과장
명절 이후 소비심리 끌어올리기가 최대의 과제다. 저장성이 떨어지는 과채류는 일정한 소비를 보이지만 과실류 매출을 유지하기 어렵다. 당도가 정점에 오르는 레드향, 천혜향 등 만감류와 신규 출하되는 비가림 감귤, 짭짤이토마토를 딸기와 함께 적절히 활용해 분위기 반전을 꾀해본다.

Theme 1 단짠단짠 토마토의 정체
주력상품 대저 짭짤이토마토
전개법 한겨울 저장과실류에 입맛이 식상해질 때쯤 어김없이 출하되는 과채류가 있으니 바로 대저 짭짤이토마토다. 먹어본 사람들은 짠맛, 신맛, 쓴맛, 단맛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4味(미) 토마토라고도 부른다. 바닷물과 만나는 낙동강 하구의 지층이 빚어낸 결과물이라고도 하는데, 짭짤이토마토는 어느 지역도 흉내낼 수 없는 대저 지역만의 고유 브랜드다. 일반 토마토에 비해 수확량이 매우 적고 재배가 까다로워 출하 초기에는 높은 시세를 보이지만 마니아층이 두터운 상품이므로 조기 진열은 필수다.

Theme 2 유채꽃과 함께 찾아오는 비가림감귤
주력상품 비가림감귤
전개법 노지조생감귤이 장기저장으로 묵은 냄새를 풍길 무렵 최고의 당도를 자랑하는 비가림감귤이 출하된다. 격년으로 생산되는 비가림감귤은 평균당도 12브릭스의 한 차원 높은 품질과 당도를 자랑하며 4월 중순까지 소비자 입맛을 책임진다. 다만 출하 초기에는 재배방식에 따라 비가림을 가장한 상품의 혼입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하며 기온이 오를수록 부분 부패가 빨리 진행될 수 있으므로 발주량 산정시 유의한다. 소과는 팩 형태로, 중과 이상은 박스 형태가 무난하며 과피무름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벌크 판매는 피한다.

Theme 3 황금토마토가 익을수록 깊어지는 의사의 시름
주력상품 황금토마토
전개법 노란색의 황금토마토가 노화방지에 좋다는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사실 황금토마토 이전에 불리던 이름은 ‘노랑대추방울토마토’이며 품종명은 ‘TY시스펜’이다. 토마토의 좋은 성분인 리코펜의 체내흡수를 위해 익혀 먹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개선한 품종이 황금토마토다. 기존 토마토보다 생식으로도 체내흡수율이 2.5배 높기 때문에 취식이 용이하며, 당도와 경도 역시 기존 대추방울토마토에 뒤지지 않는다. 황금토마토가 익어가면 의사의 시름이 깊어진다는 사실은 이제 시간이 증명할 것이다.

최선웅ㅣ홈플러스 채소팀 바이어
2월은 제주 및 남부지역 노지 채소와 시설 재배 채소가 주로 출하되며, 과채류를 중심으로 생산량이 줄어 한여름과 함께 연중 가장 높은 가격대를 보이는 달이다. 올해 날씨는 전년 대비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제주 지역 끝물 출하가 늘어 가격 상승폭이 크지 않을 것이다.

Theme 1 자연 염분 조절 채소
주력상품 아이스플랜트, 샐러리
전개법 아이스플랜트는 짧고 두툼한 줄기와 잎에 물방울 형태의 투명한 결정이 맺혀 있는 채소로 그 모양이 얼음과 비슷해 아이스플랜트로 불린다. 아프리카, 호주 남부 등 건조한 지방에서 차라던 채소이며 짠맛을 가지고 있되 여러 영양성분이 많아 나트륨의 체외 배출에 효과가 있다고 한...기사전문보기

기사 전문 보기는 정기구독회원서비스 입니다.

  • 회원 가입 후 리테일매거진 정기구독을 신청하시면 모든 온라인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1년 이용료 : 140,000
정기구독 신청

연관 최신기사

리테일매거진
통권 577호

2024년 3월호

[글로벌 온·오프 혁신주자]

정기구독안내 및 구독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