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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7 2017년 업태별 유통산업 전망

‘편의점·온라인’,
2017년에도 질주 이어간다

2017 유통 대전망 세미나의 마지막 주제는 ‘2017년 업태별 유통산업 전망’으로, 주요 업태별 영업현황을 전망하고 내년도 유통환경을 예측하며 전체 세션을 마무리했다. 이마트 미래정책연구소 이경희 팀장이 마지막 세션을 맡아 2017년 업태별 주요 이슈와 내년도 전망을 정리했다. 이경희 팀장은 “올해는 대형마트, 백화점, 슈퍼마켓 등 전통 채널의 성장 정체에도 불구하고 편의점, 면세점, 온라인쇼핑 업계가 10~30%의 고성장세를 보이며 전체 유통시장이 6%가량 성장하는 데 기여했다.”며 “내년에도 소비 트렌드 대응력, 신기술 활용 여부에 따라 업태 간 성장률 격차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업태 간 성장 양극화’와 함께 내년도 전체 유통시장을 관통하는 트렌드로 ‘플랫폼과 콘텐츠 경쟁 격화’, ‘쇼핑 공간의 진화·상권 광역화’를 꼽을 수 있다. 먼저, 옴니채널 시대에 온-오프라인 채널이 서로의 영역에 진출하며 전체 유통 플랫폼의 규모 자체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새로운 유통 플랫폼으로 고객을 유입시키기 위해 유통업계가 자사 단독 상품 등 저마다 독자적인 콘텐츠를 확보하려는 경쟁은 심화될 것이다.
또한 오프라인 업체들이 집객력 배가 차원에서 기존 매장에 F&B(식음) 공간, 전문점, 엔터테인먼트 요소 등을 결합하면서 쇼핑 공간은 점차 진화하고, 상권 광역화도 촉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렇게 상권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 간 구분은 더욱 희미해질 것이다. 이 같은 소매 환경에서 이마트 미래정책연구소는 2017년 유통 키워드를 ‘Ver. Up(버전업)’으로 정리했다. Ver. Up의 앞 글자를 조합해 내년도 유통업계 키워드를 Value(가성비 극대화), Entertainment(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진화), Revolution(소비 패러다임의 변화를 일으키는 혁명), Ubiquitous(온-오프 연결 옴니채널), Personalization(개인화 서비스)으로 꼽으며, 탈경계 시대에 새로운 성공 방정식으로 버전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업태 간 성장 양극화 현상 속에서 내년에도 대형마트, 백화점, 슈퍼마켓은 저성장을 이어가는 데 반해 온라인몰과 편의점, 아웃렛은 두 자릿수 이상의 고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대형마트 | 상품·포맷 혁신으로 고객 이탈 방지 총력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와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수요 기반이 약화되고 있는 대형마트는 타 업태의 경쟁 압박이 거세지며 올해 0.9% 성장하는 데 그쳤고, 내년에도 성장 정체기를 보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017년이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는 첫 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내년에는 대형마트의 핵심 고객층인 30~40대의 소비 부진이 우려되고 있다. 이렇게 내수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편의점과 온라인몰 등 경쟁 업태들도 식품 MD를 강화하고 있어 대형마트 업계는 2017년 1.1%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기사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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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571호

2023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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