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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5 모바일 리테일의 성장과 기회

모바일 매출 상승의 관건
소비자의 시간을 잡아라

앱애니코리아 김준하 매니저는 ‘모바일 쇼핑 시장의 성장과 기회’에 대해 발표했다. 김준하 매니저는 “국내외 모바일 앱 시장이 급진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커스터마이징된 정보 제공을 통해 모바일 앱에 머무는 소비자 시간을 늘리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모바일은 채널 확장의 단계를 넘어서 이제 생존을 위해 필수 수단이 됐다. 유통업계 전반에 옴니채널이 정착하면서 모바일을 통한 비즈니스 확장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구글 리서치에 따르면, 모바일 사용자의 68%가 아침에 일어난 지 15분 안에 휴대전화를 보고 하루에 150회 정도 확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글로벌 모바일 쇼핑 매출은 올해 2,200억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 대비 53% 증가한 수치다. 이처럼 모바일은 가파른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이미 실생활화 돼있다.

독자 생존의 구조를 갖고 있는 모바일 환경
스마트폰이 시장에 처음 등장할 때만 해도 동일한 서비스를제공하는 여러 종류의 앱이 존재했으며 사용자들은 여러 가지를 혼재해 사용했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하나의 앱으로 사용자들이 몰리게 되고 점차 하나의 앱이 시장을 독점하는 구조가 형성됐다.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이 처음 출시됐을 때만해도 네이트온, msn메신저 등 카카오톡과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존재했다. 더 편리하고 모바일에 더 최적화된 서비스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카카오톡에 몰리게 됐고 결국 커뮤니케이션 앱 시장은 카카오톡이 거의 독점하게 됐다. 현재 카카오는 사용자들이 카카오톡 내에서 쇼핑, 콜택시 등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구축해 메신저 사용시간 외의 시간도 카카오톡에서 보내게 함으로써 여러 사업의 매출을 자연스럽게 끌어올리고 있다.
이처럼 모바일 채널 활성화를 위해 유심히 살펴봐야 할 지표 중 하나가 체류시간이다. 전 세계 온·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이 내놓은 모바일 앱들의 총 사용시간을 조사해본 결과, 지난 1년 사이 사용시간은 40% 이상 증가했으며 온라인 업체들의 앱 경우 50% 이상의 증가율을 보였다. 앱애니의 ‘10위권 온·오프라인 모바일 쇼핑 앱의 총 사용 시간’ 자료에 따르면 특히 미국, 한국, 일본에서 모바일 앱의 총 사용시간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화와 인구 성장 둔화로 인해 한국과 일본 유통사들이 기존 고객을 위해 모바일 채널에 더 많은 투자를 한 것이 그 원인으로 보인다. 또한 지마켓의 데일리 추첨, 라쿠텐 이치바의 슈퍼 포인트업 프로그램과 같이 고객 충성도를 높이는 프로그램 실시도 동일한 맥락이다.
전반적으로 상위 10개 온라인 업체들의 모바일 쇼핑 앱은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는데, 특히 한국 온라인쇼핑 업체의 모바일 앱이 타 국가에 비해 성장률이 높았다. 이는 11번가, 쿠팡, 위메프 등 다양한 제품과 가격 경쟁력으로 승부하는 모바일 앱의 성장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또 한가지 특이한 점은 7~9위...기사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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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571호

2023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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