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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D와 컬러 연출로
입체적인 매장 만들기

고객의 매장 유입을 결정하는 요소로는 매장 입구와 외관을 통해 보이는 쇼윈도를 꼽을 수 있다. 쇼윈도를 통해 고객발길을 멈출 수 있고, 입구를 매력적으로 꾸며 고객을 매장 내 들어올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회에서는 매장의 입구, 쇼윈도, 조명 설치 등으로 고객 발길을 이끌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외관 정돈만 잘해도 고객 발길을 이끄는 매장을 만들 수 있다. 점두에 과하게 많은 상품을 전개해 지저분해 보이거나 부담스러울 정도로 고급스럽게 꾸며진 외관은 고객 내점을 막는 요소가 될 수 있다.

1 고객 내점률 이끄는 입구
입구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고객이 매장을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것으로, 매장에 관심 있는 고객을 가능한 많이 이끄는 것이 그 역할이다. 따라서 출입구 설계시 통행객이 흥미를 가질만한 장치를 만들어야 한다. 예를 들어 의류 전문점 경우 입구 부근을 트렌디한 상품으로 진열하고, 식품 전문점 경우 산지 직송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그리고 발길을 멈춘 고객이 매장에 들어오기 쉽도록 같은 상품이나 관련된 상품을 입구에서 가까운 선반에 진열한다. 이를 통해 고객이 상품에 주목하고 니즈를 갖게 돼 구매심리를 자극할 수 있게 된다.

• 가시성 높아질수록 내점률 상승
매장에 들어오기 쉽다는 것은 매장에서 나가기 쉬운 것과도 비례한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스스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건물에 들어가는 동시에 출구를 찾는다. 따라서 입출구가 넓고 여러 곳에 배치돼 있다면 심리적으로 들어가기 쉬운 매장이 될 수 있다. 이와 같은 하드웨어 면에서의 개방성을 개방도라고 말한다. 한편 외부부터 내부로 이어지는 매장 전경도 들어가기 쉬운 매장 만들기와 관련된다. 정확히 말하자면 시야를 가리는 것이 적을수록 매장 전체를 보기 쉬워 내점률을 높일 수 있다. 이와 같은 소프트웨어 면에서의 들어가기 쉬운 매장을 만드는 조건은 가시성이다. 개방도, 가시성 모두 높은 곳이 들어가기 쉬운 매장이다. 그러나 개방도가 높은 점포는 매장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보면 관리하기 어려운 점포다. 매장 내 많은 부분이 개방돼 있어 점내 온도관리나 청결, 절도 같은 범죄 예방 등 매장을 관리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개방도는 조금 낮더라도 가시성이 높은 매장을 만들 필요가 있다. 이 경우 입구는 한 두 곳에만 설치하는 대신 도로 쪽 벽면이나 문 등은 강화 유리로 설치해 최대한 개방도를 높인다. 진열 선반의 높이를 낮게 설치하고, 배열을 직선형으로 배치한다면 매장 안쪽까지 가시성을 높일 수 있다. 이처럼 개방도가 낮은 단점은 가시성을 높여 커버할 수 있다(도표 1 참조).

2 쇼윈도로 정보를 발신하다
쇼윈도 연출로 매장 앞을 지나다니는 고객에게 상품의 디자인과 정보를 제공해 발길을 멈추게 하거나 매장 안으로 들어오게 할 수 있다. 이처럼 쇼윈도는 ‘누구에게’, ‘무엇을’, ‘어떻게’ 판매하는가 등 점포의 콘셉트를 전달하는 중요한 기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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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571호

2023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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