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매거진

인더스트리

소비자 2명 중 1명은
가성비 도시락에 만족

특정 편의점에서만 파는 특정 상품, 즉 PB를 구매하기 위한 목적 내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오픈서베이의 편의점 PB 상품 인식과 편의점 도시락 인식에 대한 각각의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들의 70%가량이 뛰어난 가성비를 장점으로 꼽았다. 그러나 편의점 도시락 경우 청결, 위생, 영양적 측면에서 신뢰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카드회사의 카드 사용량을 분석해본 결과, 지난 10년간 전체 유통업체에서의 카드 사용액은 약 3.5배 증가했다. 편의점, 헬스&뷰티 스토어, 균일가숍에서의 증가가 눈에 띄는데, 그 중 편의점 사용액은 5,24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4인 가구가 많았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간편하게 다양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헬스&뷰티 스토어나 편의점 이용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편의점 이용이 늘어나면서 편의점 업체들은 소비자들의 발길을 붙잡을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제품을 한 발 앞서 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각 업체의 특성을 잘 보여줄 수 있는 PB와 도시락 카테고리에서는 그 노력이 더 두드러진다. 오픈서베이는 지난 2~6월 다섯 달간 서울에서 편의점 방문 경험이 있는 남녀 소비자 2,178명을 대상으로 편의점 PB와 도시락에 대한 소비자들의 경험과 인식이 어떠한지 알아봤다.

편의점을 방문하는 이유는?
특정 제품을 구매하기 위한 목적 방문 늘어
소비자들은 지나가다 보이는 편의점에 들러 필요한 물건을 사기도 하지만, 특정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편의점을 방문하기도 한다. 10명 중 6명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특정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방문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러한 경향은 남성보다는 여성이 높았으며,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그 경험은 더욱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대 경우 10명 중 8명이 이러한 경험이 있었는데, 이는 50대에 비해 3배 가까이 높은 수준이다. 10대의 편의점 방문 이유가 ‘해당 편의점에만 파는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서’라는 응답이 많은 것과 일맥상통한다.

편의점에서 구매하고자 하는 제품은?
PB 상품 인기, PB 인지도는 전 연령층에서 확대될 것
소비자들은 어떤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특정 편의점을 방문할까. 각 편의점의 시그니처 도시락을 구매하기 위해 해당 편의점을 방문한다는 소비자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PB제품 또는 단독 판매, 시즌판매 제품이 많이 언급됐다.
각 편의점별로 해당 제품들을 살펴보면, GS25 경우 김혜자 도시락과 오모리김치찌개라면, CU는 백종원 도시락과 CU콘소메맛 팝콘, 세븐일레븐은 요구르트 젤리와 혜리도시락이 많았고, 미니스톱은 닭다리·치킨 등 즉석식품과 소프트 아이스크림, 이마트24(위드미)는 노브랜드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방문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PB는 각 편의점 업체가 독자적으로 만든 제품이기 때문에 각 편의점의 특성을 잘 보여줄 수 있으며, 더 빠르고 다양해진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에 적극적으...기사전문보기

기사 전문 보기는 정기구독회원서비스 입니다.

  • 회원 가입 후 리테일매거진 정기구독을 신청하시면 모든 온라인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1년 이용료 : 110,000
정기구독 신청
리테일매거진
통권 556호

2022년 6월호

[버전업 편의점 시대]

정기구독안내 및 구독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