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는 광역 상권,
시마무라는 지역 상권에 주력


종합슈퍼(GMS)로 대변되는 일본 체인스토어 의류 부문은 쇠퇴 일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소비 위축에 더해 유니클로와 시마무라에게 고객을 빼앗기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두 업체는 완전히 다른 극단의 성향을 갖고 있다. 두 업체의 사업 모델과 운영 효율성을 알아본다.

점포 수 확대 집중하는 코스트코
DX 전략 강화하는 샘스클럽


미국 멤버십홀세일클럽(MWC) 업태의 양대 기업 코스트코와 샘스클럽. 최근 지속되고 있는 고물가 환경에 MWC 업태로 수요가 몰리면서 양사 모두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두 기업의 경영 전략은 각각 다른 노선을 보이고 있다. 미국 양대 MWC의 최신 동향을 살펴본다.

리테일 미디어, 즉시배송 서비스…
시장 포화론 정면 돌파


시장 포화론에 당면한 일본 편의점 업계는 코로나19 팬데믹발 침체를 걷어내고 회복세로 전환했다. 하지만 다음 단계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분기점에 서있다.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신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일본 주요 편의점 업체들의 움직임을 살펴본다.

지도 플랫폼의 막대한 유저 수
집객으로 연결


고덕지도는 중국에 특화된 지도 플랫폼으로, 2014년 알리바바에 인수됐다. 최근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딥러닝 기술을 도입하며 응용력이 크게 향상되고 있으며, 교통 관련 다기능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지역 사회 향한 공통된 강점
강력한 인수합병 시너지


프라이스초퍼, 마켓32, 탑스가 합병한 회사 노스이스트그로서리는 시장 점유율 확대,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지역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신선한 식품 매장을 목표로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했다. 인수합병과 그 이후 운영 전략에 대해 알아본다.

그룹의 식품 성장 이끌
중추적인 인프라 병기


세븐앤아이그룹이 그룹 공동 센트럴키친인 ‘피스델리 지바키친’을 2024년 2월 27일 본격 가동했다. 수도권 내 약 200개 이토요카도 및 요쿠베니마루 점포에 상품을 공급하는 지바키친은 그룹의 식품 전략인 그룹 시너지 3.0의 일환으로 반찬, 밀키트 등을 제조하는 센트럴키친과 정육을 가공하는 프로세스센터로 기...

인플레이션이 바꾼 소비행태에
흔들리는 ‘D2C 퍼스트’ 전략


소비자의 소비 습관 변화에 따라 D2C 전략에 주력하던 글로벌 스포츠용품·패션 기업들의 성장세가 주춤하고 있다. 실제로 나이키, 리바이스, 캐나다구스 모두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발표하며 인력 감원 계획을 밝혔다.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던 D2C 전략이 위기를 맞이한 이유와 해당 브랜드들의 대응 ...

휴먼 중심의 기술 최적화
고객의 필요와 연결시키다


월마트의 임원진이 지속적인 집객을 위해 향후 운영 전략의 세부사항을 공개했다. 선도기업인 월마트가 그리는 미래의 식품 유통 혁신 비전에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고객의 진화하는 요구 사항을 이해하고 혁신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사람을 중심으로 한 기술 발전 비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24년 경험 입증된 아시아 최대 식품 및 음료 전시회
국제 전문가 연결하는 글로벌 식품 허브


오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총 3일간 막을 여는 식품 및 음료 전시회, SIAL 상하이가 SNIEC(중국 상하이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된다.

소매시장 전환기
포맷·가격·상품 쇄신


고물가와 인구 감소, 고령화, 디지털화 등 소매업계가 주목해야 할 변화는 여전히 많다. ‘포맷’, ‘가격’, ‘상품’ 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일본 소매업계가 주목하는 필수 전략들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