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각적 글로벌화·리브랜딩으로
불황 위기 극복


불황에도 성장을 꾀하는 일본 유통업체들이 있다. 유니클로는 인도 시장에서 제품 제조와 판매를 동시에 진행하며 매출을 늘려 나가고 있다. 홈센터 카인즈는 고객들의 생활 속 니즈를 정확히 파고든 PB 개발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인텔리전스’가 아니면
소매업은 살아남을 수 없다


DX 추진은 소매업계의 필수 과제다. 하지만 투자 비용에 비해 효율성이 눈에 띄게 개선되지 않는다면 무엇이 문제일까. 1980년대 미국 소매업계도 동일한 과제에 직면했었다. 당시 미국 소매업계는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했는지 알아보며 문제의 본질과 선결과제를 제시한다.

체험에 진심인 소비자에게
브랜드 가치 알리는 ‘팝업스토어’


매출 증대가 목적인 상설 점포와 달리 팝업스토어는 한정된 기간 동안 브랜드 체험을 소비자에게 제공, 브랜드 정체성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오프라인 점포를 운영하지 않는 온라인 전용 브랜드는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슈퍼마켓과 디스카운터의 결합
불황이 가져온 신규 모델


최근 몇 년 간 일본에서는 소비자의 가처분소득이 감소하면서 디스카운트 슈퍼마켓이 등장했다. 그 가운데 특히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곳이 야오코가 자회사를 통해 전개하는 푸코트와 벨크가 운영하는 크루베다. 두 업체가 어떻게 디스카운트 슈퍼마켓 포맷을 구현하고 있는지 살펴보겠다.

불확실성 장기화 진입
인간다운 고유성 모색


민텔이 발간한 ‘2024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 보고서’에 불확실성이 높아진 시대에 나타날 변화 포인트가 소개됐다. 기술과 AI가 눈에 띄게 발전하는 한편, 빠른 시장 전환에 피로감을 느낀 소비자가 늘어났다. 사회적 관계, 진정성 있는 소통, 한층 더 구체화된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소비 경향을 알아본다.

원점 회귀 본능으로 강화된
‘피지컬×디지털’ 체험


코로나19는 소비자의 가치관 변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더불어 디지털화가 가속되면서 점포 운영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소비자 가치관 변화를 살펴보면서 새롭게 점포에 요구되고 있는 피지털 고객체험에 대해 알아본다.

글ㅣ박재군(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수원금곡점 부점장)

3월은 설 명절과 신학기 지출 등으로 인해 소비를 줄이려는 경향이 뚜렷하다. 설상가상 2023년산 저장과실류 가격까지 상승했다. 출하량이 증가하는 참외, 딸기, 토마토류 등의 과채류를 중심으로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시세 상승이 높은 품목은 단량축소 등 규격 변경을 통해 가격저항을 줄이는 방안도 강구해본...

3월의 Main Theme

특수 이벤트 모음 3월

3월은 신학기, 화이트데이, 삼삼데이 등 바뀌는 계절과 특수한 대목 이벤트가 연이어 있는 달이다. 과일과 채소 경우 출하량이 증가하는 상품이 확대된다. 매장 전체를 봄 관련 테마로 연출하고 프로모션에 집중해 매출을 확보해본다. 정육 업계 대목인 삼삼데이에는 평소보다 물량 계획을 철저히 해 성공적 판...

전통과 개성 살리는
중동 로커보어 향수


개성을 살리길 원하는 소비자들이 시그니처 향기를 낼 수 있는 향수를 찾고 있다. 향수 브랜드는 중동 향수 시장에서 대체원료를 발굴해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지역 전통과 연계된 음식, 식물, 자연환경 등 다양한 곳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향에 대해 알아본다.

SNS, 라이브 커머스 이어
생성형 AI도 프로모션에 활용


지난호에 이어 두 번째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에 활용되는 다양한 수단을 살펴보겠다. 이번호에서는 중요한 화두가 된 생성형 AI를 비롯해 소비자를 사로잡는 후크, 인스타그램와 고객 여정을 프로모션에 활용하는 방법, KGI와 KPI, 라이브 커머스, 메일링 서비스의 특장점 및 주의점에 대해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