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같은 디스카운터,
트렌드와 품질을 충족


타깃은 백화점 업태와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저렴한 제품을 구색한 디스카운트스토어로 성장해왔다. 고품질의 자체 브랜드 제품과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소구하며 차별화 전략에 능한 면모를 선보인다. 창업가 조지 데이턴으로부터 시작된 타깃의 경쟁력을 들여다본다.

최적화 쇼핑 선택지의 종착점
인간 중심적 제안에 자문


유통업계에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만으로는 더 이상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드리우고 있다. 각 개별 고객에게 접근하고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전략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해졌다. 고객의 장바구니를 풍성하게 만드는 생성 AI 기술 활용이 필요한 시점이다.

디지털 트윈화, 안면인증 솔루션…
협업 다각화로 DX 혁신


일본 소매기업 트라이얼홀딩스는 ‘리테일 DX 실현’을 목표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 서플라이체인의 효율화와 고객 체험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최근에는 DX 전략의 일환으로 대기업 IT 벤더와 통신업체 등 다양한 업태와 협업을 맺으며 디지털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당사의 최근 DX 전략을 살펴본다.

인공지능 탑재하고
개인별 리테일 미디어 구현


리테일 미디어 시장이 본격적으로 급물살을 타면서 광고 점유율을 높여 수익을 증대할 수 있는 기회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리테일 미디어의 발전 방향과 활용시 유통업체가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불확실성 높은 미래
유연한 팹리스 경영이 대안


반도체 업계에서 반도체 설계 기술만 가진 기업을 팹리스 업체라 한다. 생산라인을 보유하지 않고 있다는 의미인데 제조는 외부에 위탁한다. 이러한 경영 체제를 다른 산업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다. 비용 절감 및 유연한 시장 대응력 등 장점이 많기 때문이다. 대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업계에서 확산되고 있는 팹리스...

패션과 예술의 만남, ‘032c’
글로벌 첫 점포 성수에 상륙


독일 기반 패션 브랜드 032c의 글로벌 첫 점포가 서울 성수동에 문을 열었다. 032c는 미국의 색채 분석 연구소 팬톤 연구소에서 사용하는 레드 컬러의 표기 부호로, 점포와 상품의 포인트 컬러로도 강렬한 빨간 색상을 활용했다. 점포명에서 유추할 수 있듯 패션 매장과 갤러리 공간을 함께 배...

비용 잡고 실적 개선,
AI로 실현되는 물류 혁신


지난호에 이어 AI 기술을 활용해 물류 혁신을 실현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의 주요 사례를 살펴본다. 국내에서 가장 대표적인 혁신 사례는 단연 쿠팡일 것이다. 방대한 데이터와 고도의 AI 기술을 적용한 물류 시스템으로 고객 로열티 제고는 물론 수익 개선 효과까지 내고 있는 선두 기업들을 소개한다.

잘파 세대보다 골드 세대가 큰손
‘외로움 산업’ 부상할 것


베인앤드컴퍼니는 글로벌 소비재 기업들의 연합인 소비재 포럼(Consumer Goods Forum’s)의 2023년 글로벌 서밋과 2024년 SXSW 컨퍼런스에서 2035년 미래 소비자 경제에서 중요한 8가지 키워드를 발표했다. 베인앤드컴퍼니의 강지철 시니어 파트너가 제시한 8가지 키워드 속에서 ...

엠프티의 유니크함 살리면서
대중성도 잡았다


무신사트레이딩이 운영하는 오프라인 스토어 ‘엠프티 압구정 베이스먼트(E( )PTY BASEMENT)’가 지난 5월 18일 서울 압구정동에 문을 열었다. 엠프티 압구정 베이스먼트는 엠프티 성수점에 이은 ‘엠프티’의 2번째 매장으로 국내 및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가 밀집한 압구정로데오 거리에서도 최대 규모의 편집숍...

명동에서 만나는 런던 빈티지 골목
글로벌 MZ세대와 놀다


LF의 대표 브랜드인 헤지스가 서울 명동에서 운영하는 플래그십 스토어 1층 일부에 영국 런던의 헤이마켓 거리를 콘셉트로 꾸민 ‘헤이마켓’을 선보였다. 영국 특유의 감성을 담아 브랜드 정체성을 전달하는 한편, MZ세대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지속가능성 가치를 전파해 고객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