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인먼트로 구현한
식도락 그 이상의 즐거움


이제 ‘식(食)’은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진화해가고 있다. 외식 기업들은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오감을 만족시키는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9월 개점한 SPC플레이는 SPC그룹이 외식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니즈를 겨냥해 식사와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표방하며 선보인 플래그십스토어다.












음식으로 배고픔만 채우던 시대는 지났다. 단순히 배를 채우던 것에서 진화해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런 가운데 최근 외식업체들도 계열사 브랜드를 한데 모아 운영, 시너지 효과를 노리며 고객을 유인하고 있다. SPC그룹은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맛있는 외식과 흥미로운 놀이를 즐길 수 있는 SPC플레이 청담점을 선보였다. 한 지붕 아래 모인 쉐이크쉑, 라그릴리아, 배스킨라빈스는 SPC플레이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와 함께 브랜드별 특색을 살린 체험 콘텐츠로 고객 발길을 끌고 있다.








푸드로 즐기는 오감 만족 엔터테인먼트
SPC플레이는 외식에 흥미로운 경험을 융합한 ‘푸드테인먼트(Food+Entertainment)’ 공간이다. 특히 SPC가 운영하고 있는 외식 전문점 중에서도 트렌디한 곳들만 엄선했다.
총 3개층, 연면적 1,071㎡ 규모로 1층은 지난해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쉐이크쉑, 2층은 라그릴리아 그릴&플레이, 3층은 배스킨라빈스 브라운으로 구성됐다.
SPC는 SPC플레이 이전에도 두 차례 플래그십스토어를 선보였다. 베이커리 및 디저트 전문점인 한남동 ‘패션5’, 강남의 복합 외식 문화공간 ‘SPC스퀘어’가 그것이다. SPC가 선보인 세 번째 플래그십스토어 SPC플레이는 젊고 트렌디함으로 고객들과 소통을 강조한다. SPC그룹 커뮤니케이션실 김기환 주임은 “SPC 주요 브랜드를 한 군데 모아둔 개념을 넘어 푸드테인먼트를 지향하는 문화공간으로, 차별화된 메뉴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SPC플레이는 최근 트렌드세터들의 새로운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는 도산공원 일대에 자리잡았다. 도산공원은 도심 한복판에 자리잡은 녹지이자 외식, 패션, 리빙을 아우르는 플래그십스토어의 집결지다. 때문에 새로운 경험에 대한 니즈가 강한 소비자들이 모인다.









해피앱으로 숨은 즐거움을 잡아라
SPC플레이는 총 3개층으로 운영되며 1층 쉐이크쉑은 수제버거 등 아메리칸 스타일의 메뉴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이다. 2층 라그릴리아 그릴&플레이는 정통 이탈리안 요리를 새롭게 해석한 캐주얼 레스토랑으로 운영되며, 3층 배스킨라빈스 브라운은 100가지 맛의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각층별로 먹으면서 즐길 수 있는 체험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2층 라그릴리아 매장 한 편에는 아케이드 오락기, 테이블 축구게임, 디지털 주크박스 등이 설치된 ‘게임존’이 있다. 게임기에 SPC 통합 모바일 앱 ‘해피앱’ 바코드를 찍으면 아케이드 오락이...기사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