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ㅣ박재군(농협유통 농산가공사업부 과일팀 과장)

삼복더위가 시작되는 시기로 초복과 중복이 껴 있다. 복날에는 더위를 피하고 몸을 보하기 위해 복달임 풍습이 있어서 보양식은 물론, 수박, 복숭아, 자두 등 수분 많고 새콤달콤한 제철과일을 많이 찾게 된다. 휴가철을 대비해 부피가 작고 먹기 쉬운 조각과일 및 컵과일 등 소용량 상품도 제안한다.

TH...

6월의 Main Theme

건강 보양식 기획전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여름철 입맛을 살려주는 상품 수요가 증가하므로 이에 대비한다. 특히 7월 초복을 맞아 보양식 기획전을 전개해 수익을 극대화한다. 물량이 남거나 부족하지 않도록 전년 데이터를 기반으로 준비한다. 정육 부문에서는 삼계탕용 생닭과 수삼, 찹쌀 등을 함께 진열해 고객 편의성...

글ㅣ박재군(농협유통 농산가공사업부 과일팀 과장)

때이른 더위와 장마가 시작되는 6월에는 햇과실류가 등장한다. 매실, 복숭아, 자두, 거봉 등 노지와 시설재배 물량이 앞다퉈 출하돼 과일 코너가 더욱 풍성하게 채워진다. 신규 과실류는 출하량에 따라 적기에 페이스를 조정하고 시세를 감안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THEME 1 천도와 백도의 만남 신비 ...

6월의 Main Theme

여름용품 모음전

기상청은 ‘2025년 여름 기후 전망’ 발표를 통해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60%에 달하고, 비 역시 더 많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대비해 장마용품, 제습용품, 해충 퇴치용품 등 여름에 수요가 높은 상품들을 조기에 전개한다. 장마용품 매대는 다양한 색상의 우산, 우비, 장...

글ㅣ박재군(농협유통 농산가공사업부 과일팀 과장)

5월로 접어들면 풍부한 일조량과 기온 상승으로 다양한 과채류가 출하된다. 특히 구색 강화에 용이한 햇과실류가 첫 선을 보인다. 참외에 이어 하절기 대표 품목인 수박, 멜론은 가정의 달 수요를 감안해 매대 확대를 조기에 진행하고 산딸기, 생과 오디, 매실 등 햇과실류 품목도 진열량을 늘려 구색을 강화한다...

5월의 Main Theme

황금연휴 완벽 공략

온화한 날씨에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연차를 활용하면 최장 6일간 쉴 수 있다. 여행, 나들이 등으로 연휴를 즐길 소비자를 공략해 전 부문에서 ‘황금연휴 나들이 상품’을 테마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한다. 일배가공 부문에서는 나들이 및 캠핑족을 위한 밀키트...

글ㅣ박재군(농협유통 농산가공사업부 과일팀 과장)

4월이 되면 일조량이 풍부해져 시설 과채류의 출하가 증가한다. 딸기의 바통을 이어받을 참외와 멜론, 수박과 토마토까지 과일 매대의 주력 품목이 과실에서 과채로 바뀌는 시기다. 다만 5월 중순까지는 과실류의 출하량이 저조해 매대 구성이 부실해질 수 있으니 유의가 필요하다.

THEME 1 금빛 달콤함...

4월의 Main Theme

식목일

식목일이 있는 4월은 집 단장이나 이사 등으로 화훼용품 수요가 증가한다. 특히 인테리어 기능과 함께 공기정화 및 가습효과가 있는 식물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높다. 다양한 디자인과 크기의 화분을 준비하고, 각 상품과 어울리는 식물을 POP로 안내한다. 식물별 이름과 특성, 관리법은 따로 설명서를 제작해 구매시 ...

글ㅣ박재군(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수원금곡점 부점장)

개학과 맞물려 가계 지출이 증가하면서 소비를 끌어올리기가 쉽지 않은 3월이다. 2024년산 저장배 등을 포함한 저장 과실류의 높은 시세 또한 행사 기획에 적지 않은 부담으로 다가올 전망이다. 딸기, 토마토 등 과채류와 더불어 천혜향 같은 만감류에 중점을 둔 마케팅이 요구된다.

THEME 1 스마...

3월의 Main Theme

제철 음식으로 맛보는 봄

봄을 맞이해 쏟아져 나오는 제철 식품의 홍보를 강화해본다. 각 부문별로 ‘제철 식재료’를 메인 테마로 두고 통일된 POP, 홍보 문구 등을 적용해 행사 규모를 키운다. 수산 부문에서는 삼치, 갈치 등 생물 선어가 풍성하게 출하된다. 갯벌 상품 역시 3월에 제철을 맞는다. 모시조개, 가리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