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터치' 인식하는 카메라로 고객 구매패턴 알아낸다




<업체 개요>
업체명 에이콘코리아
사장 장윤희
주소 서울 마포구 마포동 34-1 신화빌딩 7층
문의 02-716-6626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시장조사 기관인 에이콘이 자동화 카메라를 통해 소비자의 쇼핑 행태를 관찰할 수 있는 솔루션을 도입했다. 카메라로 상품 터치 장면을 인식할 수 있는 이 솔루션을 통해 유통 및 제조업체는 카테고리별 경쟁우위 품목을 쉽게 가려낼 수 있게 됐다.




어떻게 하면 효율적인 매장관리를 통해 매출 증대를 꾀할 수 있을까. 신제품이나 리뉴얼 제품에 대한 고객 반응은 어떠할까. 유통 및 제조업체에서 오랜 시간 고민해온 이러한 문제를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분석으로 파악할 수 있는 솔루션이 도입됐다.
에이콘에서 도입한 ‘쇼퍼 플래닛(Shopper Planet)’ 솔루션은 자동화 카메라를 활용해 매대 앞에서 일어나는 소비자 쇼핑행태를 수치에 기반해 관찰하고, 분석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에이콘코리아 정상훈 이사는 “카메라를 이용한 리서치는 미국이나 일본에서 효과성을 인정 받아 제조사 및 유통사들이 연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기존의 면접원을 활용한 조사방법에 비해 비용 대비 효율성 및 조사의 정확성을 높인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아시아 최대 시장조사 업체, 에이콘
에이콘은 1985년 설립된 아시아 최대 시장조사 업체다. 활동 지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비롯한 중동, 동유럽 등으로 소비재•미디어•금융•제약•통신•외식 시장조사부터 정책 개발과 사회 여론조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리서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 시장에 대한 오랜 조사 경험을 토대로 효과적이고 신뢰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프로젝트 수행시 고객사와 긴밀한 교류를 유지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대부분 고객사들은 평균 5년 이상 에이콘과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 등에서 올해의 시장조사 업체로 선정되는 등 기업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한국 지사인 에이콘코리아는 2002년 설립됐으며, 현재 씨티은행,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라이나생명, DHL, 코카콜라, 롯데제과 등의 시장조사 프로젝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소비자 ‘터치’를 기반으로 정확한 소비패턴 분석
현재 유통 및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는 쇼퍼 플래닛 솔루션은 카메라를 통해 소비자 구매행동에 대한 분석이 가능하다. 이 솔루션은 소비자 행동을 관찰하고자 하는 카테고리 매대에 카메라를 설치한 후 고객 구매행동을 ‘터치’, ‘구매’, ‘반납’의 3 단계로 나눠 자동 기록하는 방식으로 가동된다. 솔루션 분석을 통해 소비자가 한 매대에서 특정 브랜드를 구매하기까지 걸린 시간을 측정하고, 방문자대비 구매자 비중을 분석함으로써 매출 효율 등을 산출한다. 이를 통해 유통 및 제조업체는 동일 카테고리에서 어떤 브랜드...기사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