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거장의 천재성이 돋보이는 작품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장르 : 뮤지컬
일시 : 2013년 4월 26일~6월 9일
장소 : 샤롯데씨어터
가격 : VIP석 13만 원/R석 10만 원/ S석 8만 원/A석 5만 원
문의 : 1577-3363

전 세계 1억 5천만 명을 열광시킨 전설적인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가 6년 만에 한국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캣츠’의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뮤지컬 ‘아이다’의 팀 라이스가 함께한 작품이다. 앤드류 로이 웨버 스스로 자신의 뮤지컬 가운데 가장 어렵다고 평한 이 작품은 유다의 시선에서 지저스를 바라보는 파격적인 재해석과 록오페라 스타일 뮤지컬로 1971년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공연에는 2000년 브로드웨이 리바이벌 공연을 포함해 ‘수퍼스타’ 무대에 400여 회 출연했을 뿐 아니라 2011년 미국에서 지저스와 유다 역을 모두 맡은 바 있는 마이클 리가 지저스 역에 낙점됐다. 또한 지저스를 사랑하는 동시에 배신하는 유다 역은 폭발적인 가창력의 윤도현이 맡았다.

김주원의 마그리트와 아르망
장르 : 발레
일시 : 2013년 4월 5~7일
장소 : LG아트센터
가격 : VIP석 10만 원/R석 8만 원/ S석 6만 원/A석 4만 원
문의 : 02-517-0248

프리마 발레리나 김주원이 동양인 최초로 전설의 발레 ‘마그리트와 아르망’을 공연한다. ‘마그리트와 아르망’은 20세기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안무가 ‘프레데릭 애쉬튼’의 서거 25주년을 맞아 한국 무대에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다. 알렉상드르 뒤마피스의 소설 ‘춘희’와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에서 영감을 받아 두 주인공 마그리트와 아르망의 사랑을 그렸다. 이번 무대는 15년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약한 김주원이 홀로서기를 선언한 후 갖는 첫 무대로 많은 발레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리베라 소년합창단
장르 : 콘서트
일시 : 2013년 4월 12일
장소 : 분당 요한성당
가격 : 5만 원
문의 : 02-548-4480

‘천상의 목소리’ 리베라 소년합창단이 3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신비로운 음색으로 유명한 영국 리베라 소년합창단은 타 소년합창단과 달리 음악 학교나 교회 소속이 아니라 특정 장르나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소년 소프라노를 중심으로 높은 음역대로 편곡해 부르기 때문에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하다. 이번 내한 공연은 아시아권 최초로 성당에서 열리게 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코리안 월드 스타 시리즈 <조수미>
장르 : 클래식
일시 : 2013년 4월 30일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가격 : R석 12만 원/ S석 9만 원/A석 6만 원/B석 3만 원
문의 : 02-588-1300

예술의전당이 개관 25주년을 기념으로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음악가를 초청해 ‘코리안 월드 스타 시리즈’를 개최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의 무대를 시작으로 한 이번 공연의 마...기사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