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부산정관점 개점
홈플러스가 지난달 13일 부산 택지개발지구인 정관신도시에 홈플러스 122호점인 부산정관점을 출점했다.
지상 2층~지하 3층, 연면적 1만 8,512㎡ 규모로 운영되는 홈플러스 부산정관점은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가정용품, 문화스포츠, 의류, 패션잡화 등 다양한 상품과 문화센터, 푸드코트, 식당가, 안경점, 엔티크숍 등 생활 편의공간을 갖췄다.
홈플러스 측은 친환경 신도시 콘셉트에 맞게 매장 곳곳에 태양광•풍력 겸용 가로등과 물 안쓰는 소변기, 탄소라벨링, 자전거보관소 등 41개 친환경 요소를 설치해 연간 1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해마다 36만 6천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다.
또한 평생교육스쿨 강좌 수를 확충해 성인과 어린이, 영•유아를 대상으로 건강, 무용, 공예, 미술, 취미, 요리, 교양, 어학, 기악 등 전 분야에 걸쳐 400개 이상의 다채로운 강좌를 마련했다.

이마트, 이수점 개점
이마트가 지난달 20일 서울 지하철 4•7호선 이수역 인근에 이수점을 출점했다.
GS건설이 동작구 사당동에 건립한 주상복합건물 이수 자이 지하 1~2층을 임차해 영업면적 2,440㎡, 주차대수 150대 규모로 입점했으며, 이수역과 지하통로로 직접 연결된다. 준대형급 대형마트로 출점한 이수점은 ‘지역 밀착형 식품생활관’으로 운영된다. 신선•가공식품과 생활용품 등 생필품 위주로 매장을 구성하고 가전과 의류는 취급하지 않는다. 인근에 20~30대 젊은층과 맞벌이 가정이 많은 특성을 감안해 이마트 피자와 베이커리 상품군을 강화하고, 소용량 상품과 수입맥주 특화 매장도 배치했다.

롯데마트, 중국 83호점 난통카이파취점 개점
롯데마트가 지난달 20일 중국 장쑤성 난통시에 중국 83호점인 난통카이파취점을 출점했다.
지하 1층∼지상 4층에 매장면적 1만 1,380㎡ 규모로 운영되며 지상 1층에서는 의류, 생활용품, 완구 등을 판매한다. 지상 2층은 신선•가공식품 매장, 지상 3∼4층은 다양한 임대매장으로 꾸몄다. 주차장으로 운영되는 지하 1층에는 총 300여 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난통카이파취점은 올해 롯데마트가 첫 출점하는 점포로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한국적 마케팅을 접목해 경쟁점과 경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롯데마트는 현재 중국 83개, 인도네시아 22개, 베트남 2개 등 해외 3개국에 107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대상, ‘포도씨유 관련 오보’ 법적 대응
대상이 지난달 ‘식약청, 대상 포도씨유 성분 문제 있다’는 KBS의 보도와 관련해 법적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13일 KBS가 9시 뉴스를 통해 ‘대상 포도씨유 제품이 순도 100%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청이 성분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며 이미 포도씨유 순도에 혐의 없음으로 결론 난 사안에 대해 마치 대상 포도씨유 제품만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도해 피해를 가중시켰다는 입장이다.
대상 측은 보도내용과 관련해 ‘포도씨유의 미량 성분인...기사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