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코∙홈플러스 아카데미’ 개원 1주년

홈플러스가 ‘테스코∙홈플러스 아카데미’ 개원 1주년을 맞아 그동안 해외 테스코 그룹사 및 협력사 핵심인력 2만 6천 명이 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했다고 지난달 9일 밝혔다. 아카데미에서는 ‘글로벌 경영 프로그램’, ‘서비스 달인 아카데미’, ‘수•축산 명장 아카데미’, ‘양뇌형 인재육성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아카데미에서 교육을 받고 자국으로 돌아가는 해외 인재들의 '친(親) 한국화'를 통해 한국 상품의 세계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탄소제로 아카데미'를 기반으로 녹색성장 이미지를 제고하고, 연간 1만 명 이상의 협력회사 임직원들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며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스킬, 마케팅, 서비스, 품질관리, SCM, 인사 등 중소 협력회사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은 "테스코 홈플러스 아카데미를 단순한 연수원 개념을 넘어서는 교육 R&D 센터, 중소협력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상성(相成)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교육에서도 한국이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K팝, K푸드와 같은 열풍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무학 좋은데이, 함께하는 건전한 기업문화 체험 진행
무학이 지난달 18~19일 이틀 간 좋은데이 북부산지점 임직원 60여 명과 ‘제3기 좋은데이 대학생기업체험단’이 부산시 광안리 및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 정화 환경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휴가철을 맞아 부산일대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부산 바다를 보여주기 위해 해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과 좋은데이 선호도 조사를 함께 진행한 것.
한편, 지난 7월2일 발족한 ‘제3기 좋은데이 대학생기업체험단’은 이달 24일까지 무학의 제품 및 공장 견학 체험, 마케팅 리서치, 보고서 작성 등의 활동을 실시하며, 장학금을 지급받는다. 제3기 좋은데이 대학생기업체험단 중 한 학생은 “대학 1학년부터 방학기간 동안 기업체험 활동을 통해 조금씩 사회 경험을 쌓고, 용돈도 벌 수 있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롯데마트, 중국ㆍ인도네시아에 2개점 출점
롯데마트가 지난달 18일 중국 랴오닝성 둥강시에 4층 규모의 둥강점을 열고, 16일에는 인도네시아 버카시 리젠시에 현지 30호점인 찌까랑점을 개점했다. 이번 출점으로 롯데마트의 해외 매장 수는 129개로 늘어나며 전체 매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57%로 높아진다. 중국 사업 경우 점포 수가 97개로 확대돼 지난 2010년 이후 처음으로 국내 매장 수(96개)를 추월하게 됐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하반기 중국에서만 10여 개의 추가 출점을 계획하고 있다.”며 “중국과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매장을 적극적으로 늘려 점포망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꼼 데 가르송’ 팝업스토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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