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농장, 201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동아닷컴과 한경닷컴, iMBC가 주최하고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201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에서 가야농장이 과일주스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일까지 실시된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위원회가 공정한 집계와 분석을 통해 수상 브랜드를 선정했다.
가야농장은 1995년 한국식품개발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당근농장’을 시작으로 ‘토마토농장’과 알로에 절편을 띄우는 방식의 ‘알로에농장’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과일주스시장을 선도했다. 가야농장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꾸준히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야농장은 대상 수상을 기념해 오는 5월 2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가야농장 홈페이지에 수상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남기고 블로그나 카페에 게시물을 올리면 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5월 2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 서부 농업무역협회 무역사절단 방한
미국 서부 농업무역협회(이하 WUSATA)에 소속된 13개주 농림부 장관과 커미셔너들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이 지난달 20일 방한, 24일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 비너스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미국 서부 농업무역협회장 앤디 앤더슨(Andy Anderson)은 “한국과 신뢰할 만한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양질의 식품과 농산품을 한국 소비자에 제공할 것”이라며 “WUSATA 임원진들은 한국과의 관계 유지 및 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사절단에는 미국 서부의 특산물인 냉동식품, 치즈, 종자, 건초사료, 쇠고기, 돼지고기, 건강기능식품, 호두, 와인 및 다양한 가공식품 등을 제조‧유통하는 20개 중‧소형 식품기업이 참여했다.

신세계, 드럭스토어 사업 진출
신세계가 지난달 19일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내에 입점한 드럭스토어 ‘분스(BOONS)’ 1호점을 시작으로 드럭스토어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분스 1호점은 300㎡ 규모의 대형 드럭스토어로 화장품과 생활용품, 식품, 의약품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약사도 상주하고 있다.
신세계는 6월 초 서울 강남역 인근에 분스 2호점을 출점할 예정이며, 향후 숍인숍 형태로 전국 이마트 점포에 매장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분스에는 가맹점 중심인 브랜드숍 화장품이 입점한 것이 특징. 현재 분스 1호점에는 더페이스샵, 미샤, 에뛰드, 이니스프리, 토니모리, 더샘 등 주요 브랜드숍 화장품 6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롯데홈쇼핑,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 인증 획득
롯데홈쇼핑이 지난달 17일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위해상품으로 판정된 제품을 소비자가 구매할 수 없도록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은 식품의약품안전청, 지식경제부, 환경부 등 정부 검사기관에서 판정한 위해상품에 대한 정보가 실시간으로 유통업체에 전달돼, 즉시 판매를 차단하도록 하는 시...기사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