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한 홈플러스 회장, 협회장으로 재선임
한국체인스토어협회가 지난 3월 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2012년도 정기총회에서는 2011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안)과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승인했다.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이날 2012년도 사업목표를 ‘변화 대응 유통 서비스 강화’로 정하고, ‘회원 애로 해소 지원 확대’, ‘다양한 회원 교류 활동 적극 추진’, ‘동반성장 기반 조성’, ‘현장 실무 교육 및 연수 강화’, ‘저성장 시대 대안 제시형 지식정보 보급’을 세부 실천 과제로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협회 관계자들은 올해 목표로 삼은 사업 과제의 철저한 실천을 통해 국내 유통산업의 위상을 한층 높일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 만료에 따른 임원 선임건에 대한 의안 심의를 갖고 제20대 회장에 이승한 홈플러스그룹 회장을 재선임했다. 또한 이마트 최병렬 대표와 롯데마트 노병용 대표를 포함한 기존 이사직도 모두 재선임됐다.
한편, 총회에 이어 개최된 최고 경영자 세미나에서는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심상훈 교수가 ‘유머가 이긴다. 불경기일수록 사람들은 웃음을 찾는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세미나에는 협회 소속 회원사 대표를 비롯해 협력업체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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