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농산물 전문몰 론칭
인터파크가 농산물 전문관인 ‘가락시장몰’을 오픈했다고 지난달 7일 밝혔다. 이 쇼핑몰은 전문 MD가 매일 국내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가락동에서 직접 상품을 매입하고 검품을 진행함으로써 등급과 품질이 보장된 과일, 채소, 고구마∙감자 등을 도매가로 저렴하게 공급한다.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 경우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8시까지 결제를 완료하면 당일배송도 가능하다.
인터파크 식품사업부 주소령 팀장은 “제철과일 및 채소 구입 비용이 높아지면서, 유통과정을 줄여 가격을 낮춘 온라인 몰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가락시장몰을 통해 좀 더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고 빠르게 받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인터파크는 이번 가락시장몰 오픈과 함께 ‘신선식품 4G 선언’도 발표해 구입 고객에게 신뢰를 약속했다. 이 선언은 크게 ‘품질 보장’, ‘가격 보장’, ‘배송 보장’, ‘서비스 보장’으로 나눠진다.

홈플러스, ‘우수 그린 유통업체’ 선정
홈플러스가 소비자시민모임이 실시한 2011년 그린유통업체 평가에서 ‘우수 그린유통점포’에 선정됐다고 지난달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서울, 경기 및 6대 광역시에 소재한 백화점 및 대형마트 81개 점포를 방문 조사해 에너지 절약, 친환경상품 판매, 녹색소비 활성화 활동 등에 대한 실태를 분석,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10개 점포를 ‘우수 그린 유통점포’로 선정한 것이다.
이 가운데 홈플러스는 강동점, 킨텍스점, 월드컵점, 울산남구점, 강서점 등 전체 점포의 절반에 이르는 5개점이 ‘우수 그린유통점포’에 선정됐다. 조사대상 유통업체 중 최다 우수 점포를 기록한 것이다.
홈플러스 설도원 부사장은 “국내에 권위 있는 상이 많지만 소비자들이 직접 인정해 준 결과라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홈플러스는 다양한 환경경영을 통해 국가 녹색성장 비전 달성 및 전 세계적인 이슈인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디큐브시티, 100일 만에 매출 700억 달성
디큐브시티가 지난해 8월 26일 문을 연 후 100일 동안 총 700만 명이 방문, 매출 700억 원을 기록했다고 지난달 20일 밝혔다.
총 면적 6만 5,106㎡ 규모의 디큐브시티는 다양한 패션 브랜드, 테마별 식당가가 위치한 백화점과 서남권 최초의 뮤지컬 전용 아트센터, 특1급 호텔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특히 백화점에는 국내 최초로 자라, H&M, 유니클로 3대 글로벌 SPA브랜드가 한 곳에 동시 입점돼 있고, 스파이시칼라, 글래드뉴스, 스톤마켓 등 다양한 해외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어 패션에 관심이 높은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디큐브시티 관계자는 “디큐브시티는 20~30대 젊은 층, 가족 단위의 고객을 중심으로 쇼핑과 문화생활, 휴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몰링 스타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야쿠르트, 라면사업 분리
한국야쿠르트가 ‘꼬꼬면’, ‘왕뚜껑’, ‘팔도비빔면’ 등 라면과 ‘비락식혜’ ‘산타페커피’ 등 음료 브랜드인...기사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