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후를 결정할
메가테크의 진화

2025 메가테크의 미래
야마모토 야스마사 지음ㅣ신현호 옮김ㅣ272쪽ㅣ1만 6,800원ㅣ반니출판사ㅣ02-6004-6885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속에서도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기업들이 있다.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 넷플릭스 외에도 테슬라, 임파서블푸드, 쇼피파이 등 11개 메가테크 기업은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는 역설적으로 기술 발전을 가속화했고 기존의 틀을 깬 혁신 기업이 등장하고 있다.
이 책은 5년 후 승자가 되기 위한 11개 메가테크 기업의 치열한 기술 선점과 미래 비즈니스를 분석한다. 누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중심 경영을 주도하는 이들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미래에 대비하고 있다. 앞으로 이들을 벗어난 비즈니스는 없어질 수도 있다. 메가테크 기업의 동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생존의 지식이 될 것이다.

인류 2.0
고바야시 노리타카 지음ㅣ정난진 옮김ㅣ232쪽ㅣ1만 5천 원ㅣ대한미디어ㅣ02-2267-9731

삶의 모습을 송두리째 바꾼 코로나19.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일하는 방식부터 시장과 금융, 인류까지 모두 변할 것이다. 이 책은 미래의 전체 사회상을 그렸다. 개인과 산업, 사회와 인류까지 현 상황을 짚어보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가 어떻게 바뀔 것인지 예측한다. 현재진행형인 코로나19에 적응해야 하는 현실과 변화할 미래에 대한 다양한 예측이 반영돼 있다.

50+ 스마트시니어에 주목하라
이수원 지음ㅣ200쪽ㅣ1만 3천 원ㅣ끌리는책ㅣ02-2060-5821

통상 50세 이상을 시니어라고 칭한다. 하지만 최근의 시니어는 과거와 다른 ‘스마트(SMART) 시니어’ 특성을 보인다. 스마트는 센스(Sense), 돈(Money), 예술(Art), 재창조(Re-creation), 기술(Technology)로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고 경제력을 갖췄으며 문화예술에 관심이 높고 스스로를 재창조하면서 기술을 주체적으로 수용한다는 뜻이다. 활력 있는 시니어들은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고, 지금이 이들은 대비한 마케팅 전략을 새롭게 준비할 시기다.

소통의 리셋, 클럽하우스
김경헌 외 4인 지음ㅣ176쪽ㅣ1만 6천 원ㅣ메디치미디어ㅣ02-735-3308

텍스트와 이미지 기반의 페이스북과 인스타
그램은 SNS의 중심이었다. 이때 음성 기반 SNS 클럽하우스가 등장하며 관심을 이끌었다. 기존 회원의 초대를 받아야 가입할 수 있지만 그 안에서는 자유롭게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 사용자들에게 매력으로 다가왔다. 기존 SNS는 댓글을 통한 일방향적 소통 방식에 머무르며 공동체적 소속감을 주는데 실패했다. 반대로 클럽하우스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기사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