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지난해 과일 작황이 안 좋아 저장용 과일 시세가 다소 높게 형성되고 있으므로 시설재배 딸기를 비롯해 수입과일을 중점적으로 전개한다. 월초부터 박스판매를 저렴하게 전개해 명절 고객 확보에 주력한다. 특히 설날에는 가격이 안정적인 감귤 판매가 크게 증가할 것이며, 핵가족화와 과일 시세 고가로 5~10kg짜리 포장 세트가 집중 소비될 것으로 보인다.
테마명1 : 비타민 과일 페스티벌
주력상품 : 딸기, 감귤, 단감, 키위, 배
전개법: 기온이 뚝 떨어지는 혹한기이므로 감기예방 및 갈증해소에 좋고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비타민 과일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매출 비중이 높은 딸기, 감귤, 단감, 키위를 저렴하게 집중 전개한다. 딸기는 생동감과 따뜻함을 연출하는 대표적인 품목이므로, 매장 입구에 다양한 규격, 등급, 브랜드별로 확대 운영한다. 시설재배를 통해 지난해보다 크게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므로 주력품목으로 전개한다. 감귤은 출하 물량이 크게 증가하고 맛이 좋으며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이므로 시식판매를 확대하고 소포장 박스 및 벌크 진열을 전개한다. 단감은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로 식감이 뛰어나므로 시식판매를 통해 판매를 극대화한다. 골드키위는 소포장과 낱개를 병행하고 갈증해소에 좋은 신고배를 저렴하게 전개한다. 감귤 주스, 과일전용 세척제, 밀폐용기 등도 연관진열한다.
테마명2 : 선물세트 및 제수용 상품 모음전
주력상품 : 사과, 배, 감귤, 키위, 곶감, 단감, 대추, 밤
전개법: 설 연휴기간이 길어 친지 방문 및 겨울 휴양지 나들이 증가로 과일 구매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이므로 충분한 물량을 확보해야 한다. 지난해 여름 긴 장마와 가을 병충해 발생으로 사과는 작황이 좋지 못해 시세가 큰 폭으로 상승했으나 배는 전반적으로 충분한 물량이 확보돼 배 선물세트 판매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감귤은 제철 품목이라 물량이 충분하므로 선물용 구매가 증가할 것이다. 수입과일 골드키위 선물세트는 구색으로 저렴하게 판매한다.
제수용 대과 및 견과류는 시세가 높게 형성돼 사전에 충분한 물량을 확보해야 한다. 곶감은 품질이 월등하고 위생적인 국산 선호도가 높으며 밤, 대추는 지난해보다 시세가 큰 폭으로 상승해 소비량이 다소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제수용은 별도 구성하고 대과는 낱개로, 중과는 3입 포장으로 운영한다.
테마명3.: 감기 예방에 좋은 상품전
주력상품 : 배, 모과, 유자, 단감, 키위
전개법: 설 명절 이후 육류 섭취 및 과음, 피로로 쇠약해지기 쉬운 몸을 다스릴 수 있는 상품을 전개한다. 감기 예방에 좋은 과일 및 건강차, 관련재료를 연관 전개한다. 상품 전개시 주력품목이 아니므로 보다 효과적으로 상품을 전개해야 한다. 감기 예방에 좋은 과일로는 배, 모과, 유자, 대추 등이 있으며 이와 연관해 이용할 수 있는 설탕, 꿀, 오미자, 계피, 생강을 비롯해 머그컵, 주전자를 연관진열한다. 가공식품으로는 유자차, 생강차, 모과차, 인삼차, 대추차 등을 연계해서 진열한다.
POP : 1. 배, 모과, 유자, 키...기사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