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인스토어협회, 개인정보보호법 시행관련 교육 실시
한국체인스토어협회가 지난달 20일 개인정보보호법 시행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슈퍼, 그랜드백화점, 한라마트, 사러가, 올가홀푸드, 시호비전 등 유통업체 개인정보 취급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30일 개인정보보호법 본격 시행에 따라 업체에서 준비하고 준수해야 할 사항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개인정보보호법 확대 시행에 따라 공공기관 및 비영리단체는 물론 대형마트, 백화점, 쇼핑센터, 슈퍼마켓, 택배사, 여행사, 휴대폰 대리점, 비디오 대여점 등 업무를 목적으로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350만 사업자에게 법 적용 대상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개인정보 처리방법 및 안전한 관리 방안, 정보 주체의 권리 보장 설명 및 개인정보 침해 사례에 대한 동영상 교육을 실시한 것이다.
한편,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사)한국개인정보보호협의회,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했다.

엑시스, 주력 네트워크 카메라로 국내 시장 공략 강화
엑시스가 지난 8월 30일 ‘네트워크 카메라 도입 가속화에 따른 엑시스 전략 및 신기술 발표회’를 갖고 최근 출시된 HDTV 네트워크 카메라 신제품을 통해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국내 영상감시 시장의 네트워크 카메라 보급 확대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엑시스는 올해 서울 성북구청과 대구 북구청을 비롯해 16개 공공기관 및 21개 기업에 HD급 고화질 네트워크 카메라를 제공, 시장 입지를 굳혔다. 또한 소매시장 분야를 개척, 국내 대형 제화업체를 고객으로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올 상반기 매출 중 HDTV 네트워크 카메라가 차지하는 비중은 70%로 늘어난 반면, 비디오 엔코더 비중은 20% 이하로 감소했다.
특히 엑시스는 자체 개발한 ‘라이트파인더(light finder)’ 기술을 탑재한 ‘Q1602’를 주력으로 고성능 영상 감시가 필요한 공공기관, 도시 방범, 플랜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이달부터 ‘리테일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 소매시장에서 주도권을 강화하고 매월 개최되는 고객 맞춤형 ‘엑시스 비즈니스 세미나’를 통해 네트워크 카메라 신기술 및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엑시스코리아 윤승제 지사장은 “2016년경에는 영상감시 시장에서 네트워크 카메라가 기존 아날로그 카메라 점유율을 뛰어넘는 티핑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엑시스는 세계적인 네트워크 카메라 솔루션 선두업체로서 시장 지배력을 높여 영상 감시 시장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국제점포산업전 개최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가 공동 주최하는 베트남 국제점포산업전 및 프랜차이즈 쇼가 11월 3~5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SECC에서 개최된다.
베트남 및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진출하려는 기업들을 위해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이 전시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2010년에 국내외 120개 사가 이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29개국 3,500명이 바이어들이 전시장을 찾아 현장 계약액 총 80억 원을 올리기도 했다. ...기사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