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8 코리아 세일 페스타, 온·오프 기업 매출 증대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2018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열렸다. 지난해와 비교해서 규모와 기간이 줄었지만 실적은 늘었다. 백화점을 예로 들면, 2018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전체 매출이 지난해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과 비교해 롯데백화점은 6.2%, 신세계백화점은 9.1%, 현대백화점은 5% 신장했다. 온라인 유통업체도 적극적인 참여로 두 자릿수 이상 매출 증가율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2018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는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모은 '득템마켓'이 성공적으로 열렸다. 중소기업과 유통업체의 상생협력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선 대형마트
대형마트들이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섰다. 이마트는 지난달 8일 부산 북구 금곡동에 위치한 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 ‘이마트 키즈 라이브러리 부산 북구관’을 개관했다.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실내가 특징인 어린이 체험형 청정 도서관이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17일 영통점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우먼스 굿마켓’을 열었다. 이 행사는 12월 31일까지 이어지며 중소기업 성장을 돕고자 만든 무상 팝업스토어다. 주부 고객 생활을 잘 이해한 상품과 여성 기업을 엄선해 소개한다. 롯데마트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동안 ‘롯데마트와 함께하는 Let 秋 go!(렛추고)! 전통시장 가을 축제’를 열었다. 전국 59개 매장과 결연한 64개 전통시장의 가을축제를 후원했다.


3 주유소 안에 무인 편의점이 들어온다
지난달 14일 세븐일레븐과 SK가스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븐일레븐과 SK가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 충전소 내 스마트 편의점 점포 개발 등 다양한 연계 업무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SK가스 충전소 안에 세븐일레븐의 인공지능 결제 로봇 ‘브니(VENY)’를 탑재한 세븐일레븐 시그니처가 입점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상호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인프라와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4 돈 필요할 때는 SSG페이로
신세계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가 지난달 8일부터 보험과 대출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동안 쌓아온 정보기술과 데이터를 통해 생활금융 서비스를 갖춘 금융기술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씨티은행, 개인 간 대출기업 ‘8퍼센트’와 협력한 이번 서비스는 SSG페이의 ‘생활쓱’ 메뉴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모바일 맞춤대출’에서 대출을 이용할 수 있으며 SSG페이 제휴 코드를 입력해 금리 0.5% 포인트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보험 비교 견적’ 메뉴에서는 국내 11개 모든 보험사의 자동차 보험을 한 눈에 비교해보고 가입할 수 있다. 앞으로 SSG페이는 개별 고객층을 겨냥한 서비스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5 VR로 매장 진열과 레이아웃 구성을?
편의점 CU가 추동 시즌을 맞아 V...기사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