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매거진
통권 512호

2018년 10월호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

컬처
2018년 6월호
신간소개

 

소비자도 모르는
욕망을 발견하는 방법

 

 

 


작고 멋진 발견
김철수 지음|272쪽|1만 5천 원|더퀘스트|02-330-9708
기업은 급변하는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상품을 시장에서 재빠르게 검증하고, 새로운 형태로 진화시키는 능력을 요구받고 있다. 과거처럼 무겁고 신중한 혁신이 아니라 가볍고 민첩한 혁신이 필요한 시대가 된 것이다. 이런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이전처럼 카리스마 있는 리더나 소수의 혁신 조직 운영만으로는 부족하다. 오히려 리더뿐 아니라 조직 구석구석의 구성원들이 스스로 통찰과 혁신 역량을 키워 비즈니스에 접목시키는 혁신가가 돼야 한다. 이러한 환경에서 저자는 사람들이 겉으로 드러내는 ‘기능적 니즈(functional needs)’를 넘어 속에 감춰둔 ‘심리적 욕망(mental wants)’를 들춰내야 한다고 말한다. 그 방법으로 ‘관점, 공감, 관찰’의 3가지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저자는 효과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은 데이터의 덩어리가 아닌, 각 데이터의 이면을 들여다보고 해석하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주장한다.

 

 

 

 

 

위드하라
김병원 지음|276쪽|1만 5천 원|쌤앤파커스|031-960-4800
이 책의 저자는 ‘함께하는 것만큼 강한 힘은 없다’고 말한다. 뛰어난 한 명의 ‘리드’보다 공동의 가치를 추구하는 모두가 함께하는 ‘위드’가 더욱 강력하다는 것. 이 책은 농협의 경영 사례부터, 기업 경영에 필요한 혁신 전략까지 협동조합이 추구하는 기업 경영 핵심가치를 돌아본다. 저자는 공정함과 민주적 가치에서 탄생한 협동조합이 위기에 봉착한 기업에게 새로운 성장 모델이 될 수 있음을 역설한다

 

 

 

 

‘팔다’에서 ‘팔리다’로
미즈노 마나부 지음|오연정 옮김|208쪽|1만 3천 원|이콘출판사|031-955-8888

이 책은 ‘구마몬’으로 잘 알려진 일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미즈노 마나부의 브랜딩 디자인 강의 내용을 담았다. 저자는 좋은 물건을 만들어도 팔리지 않는 이유는 브랜드를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브랜드를 정의하는 말을 ‘-다움’이라는 단 두 글자로 표현했다. 브랜딩 과정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컨설턴트로 활동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스킬을 소개한다.

 

 

 

 

메뚜기와 꿀벌
제프 멀건 지음|김승진 옮김|500쪽|2만 원|세종서적|02-778-4179
사회혁신 분야의 세계적인 대가인 제프 멀건은 이 책에서 자본주의의 속성을 ‘메뚜기’와 ‘꿀벌’, 즉 ‘약탈자’와 ‘창조자’라는 대비되는 두 개념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저자는 자본주의가 파괴와 약탈의 속성을 지녔지만 뭔가를 창조하는 자에게도 보상을 한다고 말하며 자본주의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물질과 물량, 생산 위주의 경제에서 ‘관계’와 ‘유지’를 중시하는 인간다운 자본주의를 넓고 깊게 통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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