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매거진
통권 510호

2018년 8월호

신개념 오프라인 스토어

시장동향
2018년 6월호
Merchandisingㅣ신상품ㅣ돌(Dole) '후룻컵'

돌Dole, 간편과일 ‘후룻컵’으로

1인 가구·밀레니얼 취향 저격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최근 식음료 업계가 1인 가구 주구성원인 젊은 직장인과 대학생을 타깃으로 한 소포장 제품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돌(Dole)이 선보인 ‘후룻컵’은 구입 후 다듬거나 세척할 필요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과일로, 출시 후 지난 4월까지 700만 개가 팔려 나가며, 간편 과일시장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최근 국내 소비시장은 밀레니얼 세대로 대변되는 젊은 1인 가구층이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말 기준 국내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8.5%로, 2인 가구와 3인 가구를 제치고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1인 가구의 급격한 증가세는 과일 소비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쳐 소포장 및 미니상품 열풍으로 이어지고 있다.


돌(Dole) ‘후룻컵’, 대표 미니 과일로 부상

1인 가구가 소비시장의 큰손으로 부상하고, 맞벌이 부부 등 편의성과 건강을 동시에 중시하는 소비층이 증가함에 따라 과일 카테고리에서 컵과일 및 소분과일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실제 한 대형마트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컵과일 매출 규모는 2015년 대비 15.2% 증가했다.

100여 년 역사를 가진 세계적 청과 브랜드 돌(Dole)은 이같은 시장 변화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지난해 6월부터 한 손에 잡을 수 있는 크기의 컵에 과일이 담긴 ‘후룻컵’의 다양한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후룻컵’은 엄선된 생과일의 과육을 100% 과즙 주스에 담아 과일과 주스를 한번에 맛볼 수 있는 제품이다.

시럽이나 설탕, 합성향료를 첨가하지 않았으며, 컵 하나당 열량도 150㎉ 미만이어서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컵에는 포크가 함께 들어있어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과일을 즐길 수 있으며, 과일을 깎는 번거로움과 껍질, 씨 등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해야 하는 수고도 필요없다.

‘후룻컵’은 이 같은 장점과 신선편이과일에 대한 높은 수요 속에 2015년 출시 후 올 4월까지 700만 컵 판매를 돌파하는 등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다.


누적 판매량 700만 컵, 올 여름 ‘자몽메들리컵’ 출시

돌(Dole)은 기존 후룻컵 3종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여름철 열대과일의 다양한 맛을 한 컵으로 맛볼 수 있는 ‘자몽메들리컵’을 새로 선보인다. ‘자몽메들리컵’은 달콤쌉싸름한 맛에 풍부한 비타민을 함유한 자몽에 상큼한 파인애플과 부드러운 복숭아를 담아 3가지 과일의 독특한 조합을 맛볼 수 있는 제품이다.

1인 가구 및 맞벌이 부부 증가 등으로 맛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후룻컵에 대한 시장 반응도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돌(Dole)은 ‘자몽메들리컵’ 등 신상품 출시를 통해 시장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돌(Dole)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 모니터링 결과, 반응도 좋아 6월 출시 예정인 자몽메들리컵 외에도 다른 맛의 신제품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며 “후룻컵의 국내 성공사례를 본 일본, 필리핀 등 해외 돌 지사에서 많은 문의를 받을 정도로 글로벌 차원에서도 반응이 좋아 고무적이다. 최근 수요가 높은 신선편이과일 시장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굳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돌(Dole)은 간편한 제품 콘셉트를 전달하기 위해 광고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과일, 언제까지 까먹을래?’와 같이 과일을 더욱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는 내용의 메시지를 앞세우고 있다. 바쁜 일상이나 보관 불편함 등으로 과일을 잘 찾지 않는 젊은층과 1인 가구를 겨냥한 메시지로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돌(Dole)은 후룻컵 외에도 후룻볼, 후룻바틀 등 다양한 연령대와 취식 상황에 맞는 가공 과일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편의점은 물론 대형마트 등 유통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후룻컵’, 기자가 직접 먹어보니

박영임 기자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데는 베테랑급이지만, 먹을거리를 챙기는 것은 여전히 귀찮고, 번거롭다. 특히 마감 때는 1분 1초가 아쉬워서 그나마 챙겨먹는 과일도 못 먹는 경우가 허다하다. 작년에 대형마트에서 처음 구입해 먹어본 돌(Dole)의 ‘후룻컵’은 나처럼 바쁘고, 챙겨주는 사람 없는 싱글족에겐 최고의 제품인 듯 싶다. 일단 과일을 먹기 전 거쳐야 할 번거로운 손작업이 없고, 먹고 난 뒤에도 플라스틱 용기만 버리면 그만이어서 늘 한두 개 가방에 넣어 다닌다. 과일 종류도 망고, 복숭아, 파인애플 등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어서 딱 취향 저격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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