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매거진
통권 514호

2018년 12월호

2019 유통 대전망 세미나 밀착 취재

커버스토리
2018년 1월호
2018 유통산업 보고서 - PART 1 업태별 결산 및 전망 ④ 편의점
역대급 출점에 4만점 목전,
점당 매출 회복이 핵심 과제




지난해에도 편의점 업계는 최근 3년간 이어온 두 자릿수 성장세를 유지했다. PB 개발, 이종업계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데다가, 1인 가구 증가로 근거리 쇼핑에 대한 니즈가 더욱 커진 것이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올해는 ‘최저임금 인상’, 시장 과점화로 인한 ‘점당 매출 감소’ 같은 마이너스 요소에 대비하기 위해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데 힘쓸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에도 편의점 업계의 성장세가 이어졌다. 한국편의점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편의점 시장의 전체 매출 규모는 전년 대비 14%가량 성장한 23조 원대 시장을 형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업체별로 신규점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최근 5년기준 가장 많은 신규매장을 출점했다. 주요 편의점 업체들은 지난 한해 동안 4,800여 개의 신규점을 선보였으며, 연도 말 기준 총 점포 수는 39,740여 개점에 달했다.









신규 출점 사상 최대, 해외 시장도 진출
지난해에도 편의점 업계는 지속적으로 매장 수를 늘려가며 외형 확대에 나섰다. 업계 1위 자리를 유지한 CU의 연도 말 기준 매장 수는 12,460여 개로 전년 대비 1,695개점 증가했다.
GS25도 신규점 1,676곳을 출점하며 12,400여 개 매장을 구축했다. CU와의 매장 수 격차를 50개 정도로 줄이며, 지난해 100개점 이상으로 차이 나던 것을 다시 두 자릿수대로 따라잡는 데 성공했다.
한편 양사 모두 지난해에는 신규점 개점 전 검증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엄격한 출점 기준을 적용해 점포별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두고 출점을 진행했다.









또한 포화된 국내 시장의 제한된 수요를 보완하기 위해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시도했다. CU는 편의점 업계 최초로 이란 시장을 공략해 매장을 개점했다. 지난해 11월 BGF리테일은 이란 테헤란에 CU의 해외 1호 매장인 ‘써데기예점’을 오픈하며 글로벌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편의점과 카페가 결합된 형태로 즉석식품 등 먹을거리를 강화한 매장이다.
GS25는 베트남 패션기업인 손킴그룹과 합작법인회사 조인트벤처(Joint venture) 설립 계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시장 진출을 시작했다. 합작법인회사로부터 로열티를 받는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한 GS25는 베트남 호치민시에 글로벌 1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한편 업계 3위 코리아세븐은 지난해 710여 곳의 신규점을 선보이며 매장 수 9천 개점을 넘겼다. 한해 동안 총 9,217개 매장을 확보했으며, 1~2년 내 매장 1만 개점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적극적인 출점과 함께 차별화된 매장 전개에도 전력을 다했다. 코리아세븐은 지난해 5월 최첨단 IT 기술이 집약된 무인 편의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를 선보였다. 정맥인식으로 출입 및 결제를 진행할 수 있는 매장으로 미래형 편의점의 선도 사례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내외 이슈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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