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매거진
통권 514호

2018년 12월호

2019 유통 대전망 세미나 밀착 취재

인더스트리
2018년 1월호
지난 12월 꼭 짚고 넘어가야 할 7가지 뉴스
1 신세계, 주 35시간 근무제 도입
신세계그룹이 이달부터 기존 근로시간에서 5시간 단축한 주 35시간 근무제를 도입한다고 지난달 8일 밝혔다. 우리나라 법정 근로시간은 주 40시간으로 주 35시간 근무를 채택한 대기업은 신세계가 처음이다. 이에 따라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신세계그룹 계열사와 점포에서 일하는 전 임직원들은 오전 9시에 출근해 오후 5시에 퇴근하는 하루 7시간 근무를 하게 된다. 직종별 특성에 따라 일부 직원은 오전 8시 출근 오후 4시 퇴근, 오전 10시 출근 오후 6시 퇴근 등 유연근무제가 적용된다. 직원의 근무시간은 줄지만 임금은 그대로 유지된다.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임금 인상도 유지시킨다.

2 GS리테일, 밀키트 시장 진출
GS리테일은 밀키트 배송 서비스 ‘심플리 쿡(Simply Cook)’을 론칭하고 지난달 22일부터 GS프레시와 종합 푸드 플랫폼 해먹남녀를 통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심플리 쿡은 요리에 필요한 육류, 야채, 소스, 육수 등 모든 식재료를 칼질도 필요 없이 바로 조리 할 수 있는 상태로 정량만큼 포장해 상세한 레시피와 함께 제공하는 토탈 밀 솔루션 서비스다.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밀키트로 요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레시피카드와 웹과 모바일을 통해 조리 동영상도 제공할 예정이다. 집에서 상품을 수령하기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GS25에서 수령할 수 있도록 옴니채널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3 카카오 ‘메신저 쇼핑’ 시대 연다
카카오가 모바일 쇼핑 플랫폼 ‘톡 스토어’를 론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카오톡’ 메신저 기반의 쇼핑 플랫폼으로 커머스 시장에 뛰어든다. 카카오 ‘톡 스토어’는 사업자가 카카오톡 계정을 개설하고 전용 페이지에 ‘스토어’ 버튼을 추가, 판매할 상품을 노출하는 방식이다. 백화점이나 쇼핑몰 등 대형 유통 점포들도 직접 카톡 안에서 쇼핑몰을 만들고 운영할 수 있다. 이용자가 원하는 브랜드를 친구로 추가하면 정보를 메신저로 받아보고 대화창 안에서 바로 상품을 주문 결제할 수 있다. 플랫폼을 포털이 아닌 모바일 메신저로 옮겨 쇼핑몰에 따로 접속하지 않아도 구매·결제 할 수 있다는 데서 편의성이 한층 높다는 분석이다.

4 최저임금 초읽기에 편의점 ‘상생 대전’ 나서
CU가 지난달 ‘지속 가능한 가맹점 성장 플랜’을 발표하고 5년간 총 1조 5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점포 지원방안을 내놨다. 편의점 상생 대전의 시작은 업계 2위인 GS25가 끊었다. GS25는 지난 7월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지원으로 5년간 총 9천억 원 이상을 가맹점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CU와 GS25는 각각 1,970억원, 2,13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반면 세븐일레븐의 영업이익은 이에 4분의 1수준인 490억 원이다. 하위권 편의점 업체가 경쟁 부담에 못 이겨 CU·GS25 수준의 상생안을 발표할 경우 ‘마른 수건 쥐어짜기’식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근본적인 대책 강구에 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5 제주공항 면세점 새주인 ‘호텔신라...기사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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