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기술로 증강된 역량이
최고의 기회를 선사한다







제4의 물결이 온다
최윤식, 최현식 지음｜504쪽｜2만 8천 원｜지식노마드｜02-323-1410
아직 진면목이 드러나지 않은 4차 산업혁명을 놓고 대다수는 기술과 산업의 미래를 이야기한다. 그러나 저자는 3차 산업혁명을 거쳐 4차 산업혁명으로 완성될 미래 변화의 핵심은 표면적인 변화가 아니라 ‘지능혁명’과 ‘개인자본주의 시대의 개막’이라고 설명한다. 미래의 경쟁력은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지능 역량에 따라 부의 크기도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한국과 아시아의 위기와 기회에 대한 내용도 빠뜨리지 않았다. 냉정하게 현실을 인식하고 단순한 생존을 넘어 미래의 기회를 잡는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위기 대응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애덤 스미스 구하기
조나단 B. 와이트 지음｜이경식 옮김｜520쪽｜1만 8천 원｜북스토리｜032-325-5281
세계 유명 대학이 교재로 선택한 단 하나의 경제학 팩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애덤 스미스 구하기가 재출간됐다. 이 책은 현대사회에 부활한 애덤 스미스의 철학과 사상을 소설 형식으로 풀어 쓴 경제 교양서다. 저자는 부의 창출과 상거래, 시장 실패와 국가의 역할, 신규 시장의 구조 개혁, 자본주의의 도덕적 토대, 경영과 윤리 등에 관한 내용을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다.





스트롱맨의 시대
매일경제 국제부 지음｜396쪽｜1만 7천 원｜청림출판｜02-546-4341
럭비공으로 비유되는 좌충우돌식 트럼프의 정치행방은 전 세계를 예측불허의 상태로 밀어 넣고 있다. 이 책은 트럼프 대통령과 그 정부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다각도로 심도 있게 분석하며, 트럼프 당선과 함께 시대적 흐름이 돼 가고 있는 전 세계 ‘강한 지도자들(strongmen)’을 살펴본다. 또한 한반도 문제와 관련된 트럼프 정부의 예상 행보를 별도 장으로 묶어 심도 깊게 분석했다.





뷰티, 브랜드가 되다
마크 턴게이트 지음｜이상훈, 이환희 옮김｜2만 3천 원｜커뮤니케이션북스｜02-747-4001
고대 이집트의 탄산소다 화장수부터 21세기 나노 화장품까지, 아름다움을 향한 인간의 본성은 역사와 함께 뷰티 브랜드로 발전했다. 이 책은 뷰티 산업 역사와 현황에서부터 아름다움을 향한 인간의 원초적 갈망까지 깊이 있게 짚어나간다. 로레알, 시세이도, 아모레퍼시픽 등 글로벌 뷰티 브랜드의 탄생과 경영 철학, 마케팅 전략과 더불어 뷰티 산업과 환경, 도덕, 건강 등의 분야와 밀접한 관계를 전망한다.기사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