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 위의 변화가 보인다, 최신 식품 트렌드 제안




2015년 산업통상부가 지정한 ‘대한민국 글로벌 톱(global top) 전시회’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식품 전시회 ‘서울푸드(SEOUL FOOD) 2015’가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3회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테이블 위의 변화(Wave on the table)’라는 주제로 열린다.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다양한 식품 트렌드를 전시회를 통해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작고 편리하며 건강을 중시하는 식품’, ‘서로 다른 식품 영역 간 통합상품’, ‘동물성 대체식품’, ‘무첨가물 식품’ 등 최근 주목 받는 상품군 위주로 전시관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첨단 기술로 경쟁력을 키워가는 포장재 및 포장기기도 선보인다. 제1전시장에서는 식품기기, 포장기기, 국제관을 개최하고, 제2전시장에서는 국내 식품관을 개최해 분야별 전문성을 더욱 강화했다.
한편, 국내 및 해외 바이어 상담회를 부대행사로 개최해 이번 전시에 참가한 업체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업체들의 신제품 발표회와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디자인 컨설팅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분야별 경쟁력 있는 식품을 발굴하는 ‘서울 푸드 어워드2015’, ‘푸드트럭 특별 홍보존’ 등 참가업체들의 비즈니스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기사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