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사랑을 노래하다




뮤지컬 ‘원스’
장르 : 뮤지컬
일시 : 2014년 12월 14일 ~ 2015년 3월 29일
장소 :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가격 : R석 12만 원 / 오케스트라피트석 12만 원 / S석 10만 원 / A석 6만 원 /
문의 : 02-577-1987
뮤지컬 ‘원스’는 2006년 아일랜드에서 제작된 동명의 독립영화가 원작으로, 거리에서 공연하는 기타리스트와 체코 이민자의 운명 같은 만남과 끌림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뮤지컬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오케스트라 없이 출연자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며 노래와 안무를 선보인다. 특히 공연 시작 전과 인터미션 시간에 매일 다른 즉흥 연주를 선보이는데, 이때 관객들은 무대 위로 올라가 배우들과 함께 연주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시도를 통해 관객들의 이입을 돕고, 독창적인 무대와 진솔한 이야기, 아름다운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나는 너다
장르 : 연극
일시 : 2014년 11월 27일 ~ 2015년 12월 31일
장소 : 광림아트센터 BBCH홀
가격 : 대한민국석 10만 원 / 독립석 7만 원 / 만세석 5만 원
문의 : 02-3672-3001
이 작품은 영웅으로 추앙 받는 안중근과 친일파로 변절한 그의 아들 안준생의 상반되고도 고통스런 삶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만주벌판과 여순 감옥의 사형장과 같은 역사 속 장소를 배경으로 표현하고, 독립투사 안중근의 강인한 모습과 알려지지 않았던 가족사로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재조명한다. 한국 역사를 바꾼 진정한 영웅에 대한 이야기로, 관객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공연이 될 것이다.


안드레이 서반의 다른 춘향
장르 : 창작극
일시 : 2014년 11월 20일 ~ 12월 6일
장소 :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가격 : R석 5만 원 / S석 3만 5천 원 / A석 2만 원
문의 : 02-2280-4114
세계무대에서 활약 중인 연출가 안드레이 서반에 의해 ‘춘향전’이 재탄생된다. 창작극 ‘다른 춘향’은 사랑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불의에 맞서 싸우는 춘향이라는 인물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대사, 연기, 의상은 현대를 배경으로 하되, 판소리는 원형 그대로 유지해 현대와 과거를 조합했다. 연극과 오페라를 넘나들며 대담하고 혁신적인 연출을 선보여온 안드레이 서반에 의해 탄생될 색다른 춘향전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인상파의 고향, 노르망디
장르 : 회화전
일시 : 2014년 11월 22일 ~ 2015년 2월 15일
장소 :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가격 : 일반 1만 2천 원 / 대학생 1만 원 / 초•중•고생 8천 원
문의 : 02-580-1300
노르망디는 프랑스 북서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바다와 접한 아름다운 풍경이 유명하다. 19세기 파리에 거주하던 많은 화가들이 해변의 풍경을 그리기 위해 노르망디로 모여들었고 모네, 부댕 같은 노르망디 출신 화가들의 풍경화로부터 영향을 받게 된다....기사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