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몰에 들어선 가구체험장, ‘가구를 즐겨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 초대형 가구 매장이 들어섰다. 현대리바트가 야심 차게 선보인 리바트스타일샵 아이파크몰 전시장은 아이파크몰 한 층 전체를 단일 브랜드 매장으로 조성해 복합몰을 찾은 몰링족들이 편하게 가구를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지리적•공간적 편의성 높인 전시매장
아이파크몰점은 교통이 용이한 도심지역에 위치하고, 복합쇼핑몰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KTX 용산역과 바로 연결된 복합쇼핑몰로, 10대 후반부터 60대까지 폭넓은 고객층이 이용하고 있어 높은 집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이파크몰점을 담당하고 있는 현대리바트 이강희 점장은 “아이파크몰은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과 광역상권 고객까지 공략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라며, “용산역•아이파크백화점 유동인구와 더불어 KTX역을 이용하는 광역상권 고객들에게 ‘현대리바트’를 알릴 수 있어 브랜드 마케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파크몰점은 국내 최고 수준의 토털 인테리어숍을 표방하며 가정용가구, 주방가구와 홈스타일(홈데코, 테이블웨어) 등 홈리빙 인테리어 관련된 모든 상품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도록 전시매장을 구성했다. 판매뿐 아니라 현대리바트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기 위한 매장이라고 할 수 있다. ‘리바트(가구)’, 스타일샵(생활용품, 홈 인테리어), 리바트 키친(주방가구), 앤슬립(매트리스), M&D(하이엔드 소파)’ 5개 브랜드로 구성된 아이파크몰점은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자 전체 매장을 한 층으로 조성해 쇼핑 도중 층수를 이동할 필요가 없다.
기존 리바트 매장은 공간 제약상 베스트셀러, 시즌 대표상품 위주로 전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5,100㎡ 규모의 아이파크몰점에서는 1천 개가 넘는 시즌별 리바트 주요 제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수억 원대 프리미엄 주방가구 세트부터 수십만 원대의 실속형 패브릭 소파 제품까지 모두 전시돼 있어 가격대별 상품을 비교하며 고를 수 있다.



어른•아이 모두가 즐거운 가구 체험
아이파크몰점은 ‘리바트 빌리지’를 콘셉트로 베드룸, 다이닝룸, 리빙룸, 키즈룸 등으로 조닝한 60여 개 방과 거실로 꾸며져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또한 100㎡대 아파트를 리바트 제품으로 재연한 ‘리바트 스마트 하우스’는 효율적인 수납공간 활용과 용도별로 최적화된 인테리어 구성을 제안하고 있다. 스타일리시한 가구들이 모델하우스처럼 실제 집 구조와 동일하게 전시돼 있어 많은 방문객들이 둘러보며 체험을 즐기고 있다.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이 찾는 키즈룸에서는 가구업계 최초의 아동 가구 브랜드 ‘리바트 키즈’를 만나볼 수 있다. 현대리바트는 핀셋마케팅 일환으로 키즈 가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0~9세 유아동을 타깃으로 한 ‘리바트 키즈’를 론칭했다. 콘셉트는 요즘 유행하는 북유럽 스타일이며, 아이들에게 자연친화적이고 창의력을 발달시킬 수 있는 공간을 제안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사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