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판매왕이 말하는 100% 판매 성공법칙
톱 판매원의 100가지 규칙(나리타 나오토 지음/김창주 옮김/232쪽/1만 2천 원/한국체인스토어협회 출판부/02-522-1271)
고객을 사로잡는 것은 파격가 할인행사나 화려한 전단이 아니다. 물론 어느 정도 손님을 끌어모을 수 있겠지만 ‘약발’은 얼마가지 못한다. 오히려 판매사원 역량에 따라 매출과 고객 만족도는 극명한 차이가 드러난다. 실제 센스와 전문성으로 무장한 판매사원이 진심을 다해 고객과 만나는 매장은 언제나 충성고객들로 넘쳐난다. 고객은 그곳에서 ‘친절’은 기본이고 ‘감동’이라는 덤까지 얻어가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일본 소매업계 ‘톱 판매원’으로 유명한 저자가 고객 감동을 실현하고 이를 통해 매출 향상을 꾀할 수 있는 100가지 판매 노하우를 제시하고 있다. 입사 1년 만인 19세 나이에 일본 ‘판매왕’을 거머쥔 저자의 실제 체험담과 판매 노하우가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고객 의상에서 판매 힌트 찾기’, ‘고객 양손 가볍게 하기’, ‘고객을 기억하고 있다는 점을 알려주기’ 등이 그것이다.
‘매출 부진으로 고민하는 판매사원’, ‘고객에게 말 걸기가 두려운 판매사원’, ‘고객 컴플레인이 끊이지 않는 판매사원’들은 이 책 속에서 자신을 바꿀 수 있는 소중한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5무 인생의 평범한 성공(안성우 지음/224쪽/1만 2천 원/어드북스/02-498-4648)
구멍가게부터 시작해 슈퍼마켓 체인과 축산물 도매사업을 하는 한라M&D의 CEO까지 오른 저자의 성공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책을 저술한 한라M&D 안성우 사장은 돈, 학벌, 인맥, 용기, 재능이 한 가지도 없는 사람을 ‘5무 인생’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이 5가지 성공요소는 핵심이 아니라며 당당히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목표를 높게 잡지 않고도 충분히 행복감을 느끼며 ‘평범한 성공’을 이룰 수 있다며, 자신의 경험에 비춰 이야기한다.

왜 트렌드의 절반은 빗나가는가(애덤 고든 지음/안세민 옮김/320쪽/1만 6천 원/흐름출판/02-325-4944)
미래 예측 전문가는 올바른 정보만을 주는 친절한 사람이 아니다. 가치관이 개입되지 않은 역사관이 없듯이 미래를 가늠하는 것도 이해관계에 따라 왜곡되기 쉽다. 마이크로소프트, 월마트 등이 성공한 것은 산업 트렌드를 정확히 예측해 그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적시에 출시했기 때문이다. 반면 그렇지 못한 팬암 항공, IBM 등은 선두 자리를 내줬다. 이 책은 미래 예측이 어떻게 이뤄지며, 그 과정에서 어떤 변수가 발생해 잘못된 예측 결과가 나오는지 살펴본다.

여자의 언어로 세일즈하라(전미옥 지음/216쪽/1만 2천 원/갈매나무/031-967-5596)
사람의 마음을 빨리 읽고, 캐치하는 여성의 관계 지향적 특성으로 성과를 높이는 세일즈 전략을 담았다. 고객과의 관계를 급반전시킬 수 있는 노하우, 고객 마음을 사로잡는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을 소개한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저자는 여성과 남성, 주부와 직장인 등 고객 특...기사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