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일본 국제식품•음료전, 개최
제 36회 일본 국제식품•음료전(FOODEX JAPAN 2011)이 지난 3월 1~４일까지 4일에 걸쳐 일본 치바시 마쿠하리멧세에서 개최됐다.
일본 국제식품•음료전은 세계 식문화에 관한 최신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급 식품•음료 비즈니스 트레이드쇼로, 올해에는 세계 63개국 및 지역에서 2,399개 업체가 참여했다.
전시회는 올해 메인 테마를 ‘일본의 ’식(食)‘을 어떻게 하면 세계로 넓혀갈 수 있는가’로 삼고, 해외 수출용 일본 국내식품 기업의 부스를 모아 ‘메이드인/바이재팬’ 코너를 신설했다. 이 코너에서는 30개사 이상의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해 조미료, 면, 과자, 음료 등 다채로운 제품을 아시아의 바이어들에게 어필했다. 또한 ‘푸덱스 스테이지’를 기획해 ‘먹는 방법’, ‘판매 방법’ 등을 매일 4가지 테마로 선보였으며, 시장동향 리포트, 조리실연과 시식, 메뉴제안 등의 이벤트도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각 국가•지역별로 해외 파빌리온에서 활발한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4일간 약 7만 5천 명이 참관했다.

신세계첼시, 파주에 프리미엄아웃렛 2호점 개점
신세계첼시가 지난달 17일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 영업면적 3만 1,113㎡ 규모로, 3층 복층 구조의 프리미엄아웃렛 2호점 파주점을 개점했다.
파주프리미엄아웃렛은 수도권 중심부에 인접하고 관광지가 많은 파주의 지역적 특성을 살렸다. 가족 단위로 관광과 쇼핑을 위한 방문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해 명품뿐 아니라 남성, 스포츠, 생활, 아동 등 패밀리 브랜드를 대거 보강했다.
프리미엄아웃렛으로는 최대 규모인 165개 브랜드가 입점했으며 질샌더, 캘빈클라인 컬렉션, 토리버치, 엘리타하리, 보스 등 20여 개 명품 브랜드가 프리미엄아웃렛 최초로 입점했다.
특히 미국 프리미엄아웃렛 스타일을 살려 1920년대 미국 다운타운을 연상시키는 아르데코 (Art-Deco) 컨셉트로 구조물을 설계했으며, 분수광장, 시계탑, 연못, 키오스크 같은 시설들은 이국적인 느낌으로 연출했다. 또한 친환경 건설공법을 적극 도입해 대부분 건물에 자연 채광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채광장을 설치했다.
파주프리미엄아웃렛은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비무장지대, 통일전망대, 헤이리예술인 마을 등 인접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다.

홈플러스, 화성향남점 개점
홈플러스그룹이 지난달 17일 경기 화성시 향남읍에 홈플러스 123호점인 화성향남점을 출점했다.
연면적 3만 3천㎡, 영업면적 1만 1,550㎡ 규모의 화성향남점은 경기도 화성시 인구의 40%가 거주하는 향남1지구에 위치했다. 지하 1층~지상 5층으로 구성된 화성향낭점은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가정용품, 문화•스포츠, 의류, 패션잡화 등 다양한 상품을 갖추고, 평생교육스쿨, 푸드코트, 패밀리레스토랑 등 생활 편의공간을 설치했다.
권욱중 화성향남점 점장은 “10∼20㎞ 내 대형마트가 없어 쇼핑에 불편을 겪었던 지역민의 삶의...기사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