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첫 주부터 징검다리 연휴가 이어져 과일 판매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순부터는 기온상승으로 수박, 바나나, 참외, 오렌지, 방울토마토가 주력으로 판매될 것이다. 색채감과 볼륨감을 강조해 생동감 넘치는 매장을 연출하도록 하자. 딸기는 첫 주를 기점으로 출하가 종료되므로 방울토마토, 수입포도로 대체한다.
1. 테마명 : 가족 파티 과일 모음전
주력상품 : 딸기, 방울토마토, 바나나, 오렌지
전개법: 5월 첫 주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석가탄신일 등 행사가 집중되고 징검다리 연휴로 가족여행 및 모임이 많아 과일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딸기, 참외, 오렌지, 바나나, 방울토마토가 주력품목이므로 풍성하게 진열한다.
올해 국산 과일 및 수입과일 모두 당도가 높아 맛이 좋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시식행사를 운영하면 매출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다.
2. 테마명 : 성주 참외 축제
주력상품 : 참외
제철을 맞은 참외는 출하지역이 확대되면서 가격이 소폭 하락하고 판매는 크게 증가할 것이다. 별도 행사매대를 구성해 색채감과 볼륨감을 강조한다. 참외 주산지는 경북 성주이지만 지역 내 생산농가가 있다면 직거래를 통해 신선한 참외를 공급하는 것이 좋다.
올해 성주 산지에서는 15㎏에서 10㎏, 5㎏ 단위로 출하규격을 개선하기로 했다. 속밖이 행태도 줄어들어 품질이 한층 좋아질 것이다. 참외는 선도가 가장 중요하므로 상품 구매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며, 매장에서는 당일 소진할 수 있도록 정밀하게 발주해야 한다. 상품 전개시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3가지 정도 취급하고 벌크, 포장, 바구니(용기) 등을 이용해 생동감 있게 진열한다.
3. 테마명: 고당도 수박 페스티벌
주력상품 : 수박
기온이 상승하면 시원한 과일, 수박으로 판매가 집중된다. 5월에 출하되는 수박은 하우스재배 상품이라 과육은 탄력 있고 당도가 높아 어느 때보다 판매가 급증한다. 수박을 시각적으로 강조할 수 있도록 커팅상품을 집중 운영한다.
핵가족화에 따라 소단량 구매가 많으므로 매장 초입에 커트 수박을 매시간마다 작업해 전개 한다. 시즌 주력 품목이므로 규격은 3가지(특, 대, 상) 정도 취급하는 것이 좋다. 계단식으로 진열해 피라미드 형태를 구성하고, 여유 공간이 있다면 원두막을 설치해 여름 분위기를 연출한다.
POP : 5월 수박이 좋은 점
1. 당도가 높습니다.
2. 과육이 탄력 있습니다.
3. 식감이 뛰어납니다.

[채소]
1년 중 기념일이 가장 많은 달로 각종 행사 및 나들이로 분주한 시기다. 따라서 4월에 이어 나들이나 김밥용 재료 및 편이상품 등을 집중 소구한다. 골덴옥수수, 햇마늘, 햇브로콜리 등 시즌 햇채소가 출하되므로 다양한 상품들로 매장 연출이 가능하다. 채소류 가격 강세가 지속 될 수 있으니 산지작황 및 출하 물량 등에 항상 관심을 갖고 기획전 등 다양한 볼거리 행사를 전개하도록 한다.
테마 1_ ‘오이데이’ 대축제
주력상품_ 백오이, 청오이, 부추, 홍고추, 양파
전개법_ 최근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소비자들의 시름이...기사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