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까, 말까? 나만의 쇼핑 도우미로 해결
인터넷 쇼핑시 마지막 ‘구매하기’ 버튼을 누르기 전까지 ‘살까, 말까’ 고민하고 있다면 ‘위빙(weaving)’이 필요하다는 증거.
디지털에이전시 유플리트(UPLEAT)가 ‘질문’과 ‘답변’을 통해 구매결정을 도와주고, 자신이 구매한 상품을 주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쇼핑 애플리케이션 위빙을 개발했다.
지난 1월 출시된 위빙은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8월 기준, 다운로드 수 약 1만 건에 달할 정도로 이용자가 늘어가고 있다. 특히 위빙은 단순히 구매 여부를 투표하는 방식이 아닌, 사이버 머니를 베팅하고 답변으로 채택되면 보상을 받는 콘셉트로 흥미를 유발한다. 개발사인 유플리트는 10월 중순에 출시될 안드로이드 버전에서는 카테고리, 태깅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스마트폰 이용자들을 공략하기 위한 모바일 쿠폰이나 할인과 같은 부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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